[스포츠월드] ‘풀뿌리 축구’를 자처하는 아마추어 K3리그가 22일 막을 올려 8개월여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해 시범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친 K3리그는 22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지난 해 챔피언 서울 유나이티드와 신생팀 광주 광산FC와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1월8일까지 진행된다.
올 시즌 눈에 띄는 변화는 2가지다. 지난 해 10개팀에서 올 해 16개팀으로 늘어난 것과 전·후기리그 1위팀들이 곧바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작년과 달리 올 해에는 챔프전에 앞서 플레이오프가 생겼다는 것이다.
K3리그에는 올 해 원년 멤버인 대구 한국파워트레인이 빠지기는 했지만 대신 개막전에 나서는 광주를 비롯해 부천FC 1995, 고양 시민축구단, 경주 시민축구단, 남양주 유나이티드, 전주 온고을FC, 포천 시민축구단 등 신생 7개팀이 가세했다.
또 K3리그는 포스트시즌의 흥을 돋우기 위해 프로축구 K리그처럼 올 해부터 플레이오프제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규시즌은 총 240경기가 열리며 전·후기 1위팀들과 두 팀을 제외한 통합순위 1,2위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이 경기 승자가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국영호 기자
첫댓글 이번시즌은천안이우승이죠ㅋㅋㅋ
용인이 우승이죠
부천 FC 1995가 챔피온입니다~ 허! 빰빠빠빠맘ㅁ
응원을 보냅니다^^
장난 천안 쩝니다 !!
내마을 용인 아니면 부천 ㄱㄱ
창원이 아무래도..큰일 낼듯..ㅋㅋ
서울이 당연히 우승이죠 ~
서울![만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4.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