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깜깜이 기간’ 노린 ‘아니면 말고’ 네거티브는 범죄다
조선일보
입력 2024.04.06. 03:22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4/06/7J7CSO2MVNGSPGSNP2KDFWCH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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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왼쪽),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뉴시스 · 뉴스1
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3일 ‘강남 D중학교 학교폭력 은폐‧축소 처리 의혹’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자료에는 실명이 나오지 않지만, 정치권에는 한동훈 위원장 관련이라는 속칭 ‘지라시’가 유포됐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아들 학교폭력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했다. 강 의원이 자료를 낸 날은 여론조사 공표 금지 하루 전날이고, 황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려던 날은 사전 투표 첫날이었다. 선거가 임박하자 ‘아니면 말고’ 식 네거티브가 또 다시 등장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학폭 자체가 없었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정치 공작”이라고 했다. 황 의원도 예고만 하고 실제로는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다.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거나 부족했기 때문 아닌가. 황 의원은 울산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또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가짜 뉴스 살포를 시도했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전에는 ‘오세훈 생태탕’, 2022년 대선 3일 전에는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커피’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
국민의힘도 3일 민주당 양문석 후보에게 11억원을 대출해준 대구 새마을금고의 소재지가 김부겸 전 총리 지역구였다며 김 전 총리 관련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김 전 총리는 “해당 새마을금고는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에 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가 양 후보 대출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국민의힘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를 무조건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다.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판단 자료를 제공한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객관적 근거, 가능하면 물증까지 함께 제시해야 한다. 특히 ‘깜깜이 기간’에 가짜 뉴스가 살포되면 진위를 가릴 시간이 부족하고, 그 피해를 회복하기 어렵다. 법으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둔 것은 임박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론조사보다 영향이 큰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면 말고’가 아니라 심각한 범죄다. 엄하게 처벌해 다시는 이런 시도조차 못하게 해야 한다.
Hope
2024.04.06 03:38:00
역시 조작 왜곡 선동질에 능한 악질좌파들 더불당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는구나....선거 끝나면서 아니면 말고로 넘어가려는 비열한 꼼수...부정선거로 전수조사후 법정 최고형에 처해라....부정 비리 전과자집단의 비참한 말로를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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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4.04.06 05:52:04
한국 정치판에서 거짓과 선동, 가짜와 아니면 말고식 내지르기는 이제 일상이 됐다. 국민들은 진위를 가리는 시비를 구분하는 강력한 지성을 가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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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4.04.06 05:35:26
황운하, 이 인간은 왜 인생을 저렇게 드럽게 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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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
2024.04.06 06:20:08
선전/선동으로 채워진 풍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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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4.06 06:18:45
정치지도자들의 이러한 카더라 언행은 법정최고형으로 다스리는 법안을 제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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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6
2024.04.06 05:10:25
황운?자 울산선거 조작 건으로. 일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 받은지기가 언젠데. 감옥에 있어야 할자가 다시 선량이 되겠다고 하니 우리나라에 법이 있기는하나 선거 사범은 속히 3심결론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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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4.04.06 06:34:32
가짜뉴스로 재미를 보드니 이젠 그짓을 안하면 진다고 생각하니 또 시동을 걸었다.좌파는 이런수법 모두 빨탱이들이 하는짓으로 그들은 이런것으로 정적을 숙청시켰다.몇억이 들어간 김만배,신학림것에 재미들었지만 이번에는 성공못했고 못할것이다.총선끝나면 이런무리들 철저히 색출해서 민주사회를 망치는자들로 엄벌에 처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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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6602
2024.04.06 06:08:51
공산당은 선전선동을 제일의 수단으로 삼는다,소위 그들이 말하는 인민들을 속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그런 그들에게 무슨 양심이나 진실따위가 존재할리가 있겠는가? 이제 대한민국도 그런 공산당식의 아니면 말고의 가짜뉴스로 정치적 이득을 노리는자들한테는 끝까지 따져 엄벌하는 정치도의의 가치관을 정립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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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기도 감사
2024.04.06 05:59:14
저런 창녀보다 못 한 가짜뉴스 조작자가 전교조 선생출신 국 ㄱ이고 그런가짜뉴스를선동질하려던 자가 동일전과가 있던 경찰대 출신 고위간부의 국ㄱ 라니 그런 국회와 국ㄱ 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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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방
2024.04.06 08:09:00
저런인간들은 자식들도없나? 인생을 어찌 저렇케 사는지 아니면말고식의 인생살이 저런 인간들때문에 국가의미래가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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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04.06 07:15:53
제도적 미비점도 문제지만 그런 찌라시 수준의 잘못된 뉴스를 걸러 내지 못하는 언론과 그걸 맹신하는 국민들의 자질이 더 큰 문제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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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jung
2024.04.06 06:58:59
또 부정선거 공작이다. 아마 이미 여러개의 공작이 시작 ?瑛?수 있다.미국기사에 이미 '중국에서 AI를 이용하여 한국선거에 개입 할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선거에서 국내와 외부 중국으로 부터 선거공작은 더불어 민주당에 이기기가 점점 어려진다. 대응할 전략을 시급히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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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돌봄이
2024.04.06 06:28:27
쓰레기보다 못한 짓 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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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실
2024.04.06 08:35:45
감방 안 갈려구 최후의 발악 --> 더럽고 부끄럽게 인생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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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
2024.04.06 08:20:53
공작질 중독자인가?일다운 일을 좀해봐라. 반식재상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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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2024.04.06 07:54:16
범죄자 황운하 좀 빨리 감옥 쳐넣어라.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은 사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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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ung
2024.04.06 07:22:25
이렇게 조작하고 선전해서 지난번 총선에서, 대선에서 이용한 결과 원내제1당이 된 달콤한 전력이 있어서 이런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것같다. 날조된 말에 속아서도 안되지만 그런것을 증거도없이 뿌리는 자들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반드시 받게해야만 이런일이 줄어들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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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
2024.04.06 08:48:13
황운하는 민주질서를 파괴한 범죄인이다. 감옥에 있어야할 자가 의원신분으로 아직도 욕심을 부린다. 재미를 톡톡히 본 거다. 의원배지가 방패라는 걸. 더불당 강민정. 이 자도 의원자격이 없다. 학교를 찾아간 언론사. 기자들 다 추적해 합당한 벌을 줘야 민주사회다.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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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4.04.06 08:09:03
구토하고 싶은 애들이 난장판치는 국회는 멍청한 국민이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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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024.04.06 07:58:14
이런자들도 문제지만 중국과 북한의 여론선동도 큰문제다.. 얼마나더 조작질할지 걱정된다.. 민주당은 호남의 절대적 지원으로 20m앞에서 뛰는데 국힘이 이런환경에서 이길수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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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2024.04.06 07:39:08
대한민국의 경찰 출신이 아니고 왜 O의 순사 출신 인가보다 세상을 지저분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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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나
2024.04.06 07:02:50
의혹을 말 하는것은 저질의 사기이다. 사실이확인이 안되는 의혹은 아주 나뿐 저질의 법죄자다. 의혹이란 말 자체가 있을수 없다. 사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의혹임을 떠벌이는 것이다 아주 나뿐이라고 금수다. 도독으로 먹고사는 하이에나 같은O이다 이해하려고 해도 할수 없는 말을 조선일보는 그것도 사설에서 기사로. 알권리운운 하면서 의혹을 제깆할수 있다고. 이런OOO 기사가 어디있나. 언론에서는 의혹이란 단어 자체가 금기어로 알아야 한다. 펙트펙트를 주장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 하지도 않고 의혹 의혹 지꺼리나. 어느 특정작자(OO)이 말한것은 취재 해보니 사실이 아나다가 펙트이지 어는 특정인이 말했다는 사실만이 펙트 인가. 어떠한 경우와 이유든 의혹이란 단어를 툭 질러 대는 언론이나 인간은 저질이고 수준미달 미숙한 자(O)로 봐야 한다. 언론같지 안은 언론 하고는 차별이 되어야 맞고 황,찍, 조가 등이 좋아보이나. 정신차려야 하고 가려야 할것들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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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산책
2024.04.06 06:28:44
한동훈은 비번부터 밝히고, 자녀 관련문제를 국민께 소상히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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