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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란 업성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모자란다 느끼기에 집착하고, 기울어져 있기에 부딪히는데...*
티끌같은 생명도 소중하지 않은 바 없고, 우주가 만든 것 치고 조화롭지 않은 것 없기에...*
함께 어우러지듯 조화를 찾는 마음이 중도다...*
출렁이는 것의 본질도 결국은 고요함이니, 내가 찾는 것은 무엇인가? * 언제나 부족하였던 건 허술한 내 마음일 뿐...*
내 것이 아니면 놓고, 뜻을 이루기 위해 참고, 지나간 일들은 바람처럼 날려 버리고 * 단지 행하는 만큼만 바라자...*
풀리지 않는 것은 풀리지 않는 원인이 있으니, 놓을 것은 놓고 취할 것은 취하고...*
시간으로 갚을 것은 시간으로 갚고, 아프면서 해결될 것은 아프면서 풀리고...*
나를 바르게 세우면 흔적없이 사라질 것들이 번뇌다...*
결국 남는 것은 하늘같은 내 마음인데, 마음을 밝히면 세상도 나와 함께 흐른다...*
‘조화’라는 이름...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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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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