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거창할줄알았죠??......
저희 일과여.....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식구들 밥차려주고 신랑과 엄마 출근시키고 애들 학교갈준비시키고 보내면 8시경~~~~
집안청소와 설겆이 하면 9시 반~~~~~
윗집언니와서 커피마시고 놀다가면 11시경~~~~~
제가 하는 부업이 요즘 넘 바빠서 오전에도 오구 오후에도 오구 저녁에도 오구.......ㅠㅠ
부업하는 언니들도 다들 지쳐가고.......
수량정리하는 저도 하루에 세번 물건받고 보내고 하니 다른일은 하나도 못하구 있네여......
일주일에 한번 하던 수업도 이번달수업은 빼달라고 부탁해서 쉬는데~~~~
그래도 힘드네여......
담달부터는 조금 시간여유가 생길까하고 기다리는데 이것도 장담을 못하겠구......ㅠㅠ
작년에는 이것저것배우러도 다녔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시간만 보내고있네여.....
요즘 제가 포도쥬스만드는데 꽂혀서 벌써 4병을~~~~
작년에 큰형님댁에서 먹은 포도쥬스가 넘 기억이 나서 올해는 저도 도전을 해봤네여.....
씻은포도에 설탕을 붓고 손으로 주물러서 통에 담아서 10일에서 14일정도 있다가 체에 받쳐서 국물만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했어여.....
흰우유에 타서 먹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여.....
그냥 생수에 희석해서 먹어도 맛있구....
우리애들 넘 맛있게 먹고......구몬쌤 지난수업시간에 드렸더니 좋아하구.....
윗집언니 조금 덜어줬더니 맛있다구 난리네여.....^^
오래걸리지도 않아서 넘 좋으네여.....ㅋㅋㅋㅋ
오랫만에 와서 그냥 가기 미안해 몇자적는다는게 두서없이 글만 길어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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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그렇게도 먹는거야? 포도주, 포도잼만 있는게 아니구만.. ㅎㅎㅎ 주부경력 늘어가니 내가 포도잼도 다 만들어보구.. 내년엔 포도쥬스 나도 좀 만들어봐야징.. ㅋㅋㅋ
정말 쉽더라구여....ㅋㅋㅋㅋ......울엄마가 귤을 박스로 샀는데 애리가 "엄마 귤우유는 못먹어??""하고 묻길래.........귤로도 지금 만드는중이에여....성공하면 또 알려줄께여.....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몇살이길래 학교를일찍 가네요/.... 무척일찍 일어나시네요 저는 반성하네요 ㅎ
1학년, 2학년이여......요즘은 그나마 나아진거에여.....전에는 7시 반만 넘어도 학교가야한다고 난리쳤거든여.......ㅋㅋ
저는 아침에 간신히 일어나 아이 유치원보내는것도 버거운데,,, 참 부지런하세요...부업도 하시고 ,,,
부업~~~전 그나마 난거에여.....애들보내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는날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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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알람은 6시에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