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 김병만! 그는 위인이다.
위인으로 볼 근거를 좀 찾아보았어요.ㅋㅋ
작은 고추가 맵다?
키는 작아도 유난히 실속있고 야무지게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며
성공할 사람들의 우상이 될
김병만의 프로필은...
1975년 7월 29일 출생하여 2022년 기준 만47세이며
키는 158 cm.
태권도 합기도 쿵푸 격기도 각2단의 특기에다가
굴삭기 조종 면허 취득,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땄고
나무타기, 덤블링, 구르기 등 곡예에 능하다.
남자 치고는 사실 너무 작은 키기에 군대 면제를 받았지만 그 전엔 해병대에 여러번 지원을 했었다.
신장 미달로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던 그지만...
여러방면에서의 도전 정신과 성공,포기하지 않고 늘 새로운 분야의 도전을
시도하는 모습은 경이로운 예술의 경지로 보여집니다.
개그 콘서트 달인 코너를 통해서 독특한 희극인으로써 이름을 알리고 지금은
웃기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은
고려시대의 볼품없는 강감찬 장군을 떠올리게한다.
2002년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을 통해서 당당하게 데뷔를 했다.
개그콘서트 달인부터 본격적인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는데 이후로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살리는 개그나 방송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을 해왔지요.
대표적인게 정글의 법칙을 들수 있겠네요.
초창기에는 류담 그리고 노우진 셋이서 출연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처럼 거의 끝에는 판이 커지면서 어마어마한 게스트들까지 합류하며 정글체험을 했었죠.
특히 족장 김병만을 주축으로 끌고 가야하는 프로였기에 부담감도 있었겠지만 무려 2011년 10월 21일에 방영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29일까지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상승 하였습니다.
2011년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 스케이트 프로그램에서 초보지만 놀라운 발전과 실력을 보여 스케이트 달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몸이 유연하고 타고난거 같아요
부엌에서 태어난 그는 "무속인이었던 할머니가 '얘는 방에서 낳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불 피우는 아궁이 앞 가마니에서 탄생했다"고 말해 비범했던 탄생으로 이경규를 감탄(?)케하기도 했다.
"어릴 때도 나무 타기를 좋아해서 '어디갔나' 하면 나무 위에 있었다"며 산과 들, 계곡을 넘나들며 자연 친화적으로 지냈던 어린 시절이 그의 인생에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뒷산에 나무집을 짓고 깡통에 밥을 지어 먹으며 놀았다"다는 그에 견줄수는 없지만
내가 어릴때 공동묘지였던 뒷동산이
뛰놀던 놀이터였다는 점등 여러면에서 그와 오버랩된다.
2011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했다.이미 그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데 아내는 7살 연상이고 딸 1명의 자녀가 있었다고한다.
전남편과 이혼후 김병만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된것인데 직업은 교사로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이 만나게 된건 7개월동안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해요.
아내가 김병만의 열렬한 팬이었다는군요 처음에 결혼한다고 할때 그의 부모의 반대가 심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중엔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 허락을 했다고 하네요.
최근엔 그의 프로를 보지않았지만
많은 웃음과 강열한 인상을 준 김병만은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여러사람에게 주었다고 본다.
그는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1만시간의 법칙을 줄여가는 신기록에 도전하는 사람으로
전도된 몽상을 현실화하는 우뚝한 사람으로 보아줄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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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시골 어느 중년 부인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 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다...
십리 길을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 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 하다는 듯, 한 마디...
"아니,이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 왔는가?"
그 소리를 듣고
그는 정신이 뻔쩍~!!!
뇌리(腦裏)에 망치로 한방 얻어 맞은듯.....
내가 왜? 등불을 들고 이 먼길까지 고생을 해 가면서 불씨을 구하려 왔지...??
슬쩍 내 몸을 꼬집어 본다,분명 꿈결은 아니였다...^;;^
그는,
자신(自身)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事實)을
전혀 모른채.....
우리는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들 또한 결코 이런 범주(範躊)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할수 없는 것입니다,
불씨를 구하는 사람처럼 나 자신도
등불을 들고서 불을 찾고 있는
실수(失手)를
누구나 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행복(幸福)과
기쁨속에 살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지나 않은지요?
혹시 나는 지금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을
알지 못하고
멀리서 구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지나 않은지?
뒤돌아 볼 일입니다...^;;^
어느 성인(聖人)은,
인생은 실수(失手)가 전공(專攻)이고
부족함이 특징(特徵)이라 했습니다,
또한,
인생(人生)을 살아가면서,
"제일 큰 잘 못 이란,? "
"내 잘 못을 모르는 잘못,이라 했습니다,
사랑(lover)또한 내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未完成)이라
했던 가요..??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고
나에게 주어진
조건에 고마워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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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情한 都市에 사는罪
이 지구상에서 가장 ‘사회적’ 생물은 개미라고 한다.
퓰리처상을 받은 책 '개미세계의 여행'을 보면, 앞으로의 지구는
사람이 아니라 개미가 지배할 것이다 라는 생뚱맞은 주장을 펼친다.
그 근거는 개미들의 희생 정신과 분업능력이 인간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개미는 굶주린 동료를 절대 그냥 놔두는 법이 없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개미는 위를 두 개나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신을 위한 ‘개인적 위’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위’다.
굶주린 동료가 배고픔을 호소하면 두 번째 위에 비축해 두었던 양분을 토해내 먹이는 것이다.
한문으로 개미 ‘의蟻’ 자는 벌레 ‘충虫’ 자에 의로울 ‘의義’ 자를 합한 것이다.
우리 인간의 위도 개미처럼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인류는 굶주림의 고통을 몰랐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딱 하나의 위만 주셨다 그래서일까?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굶주림의 고통이 닥쳐올 때 닭보다 더 무자비한 행위도 서슴지 않곤 한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놀라운 일은 위가 한 개 뿐인 인간들이 때로는 위를 두 개나 가진 개미들보다 더 이웃의 아픔을 자기 일처럼 감싸 왔다는 사실이다.
1935년 어느 추운 겨울밤 이었다. 뉴욕 빈민가의 야간 법정을 맡고 있던 Fiorello La Guardia판사 앞에 누더기 옷을 걸친 노파가 끌려 왔다.
빵 한 덩어리를 훔친 죄였다. 노파는 울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사위란 놈은 딸을 버리고 도망갔고, 딸은 아파 누워 있는데, 손녀들이 굶주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빵 가게 주인은 비정 했다. 고소 취하를 권면하는 라과디아 판사의 청을물리치고 ‘법대로’ 처리해 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한숨을 길게 내쉬고는 라과디아 재판장이 노파를 향해 이렇게 선고한다.
“할머니, 법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어요. 벌은 받아야 합니다. 벌금 10달러를 내시거나 아니면 열흘 간 감옥에 계십시오.” 선고를 내리고 그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갑자기 모자를 벗더니 자기 주머니에서 10달러를 꺼내 거기에 넣는 것이 아닌가. 그는 이어서 이렇게 최종 판결을 내린다.
“여러분, 여기 벌금 10달러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벌금을 완납했습니다. 나는 오늘 굶주린 손녀들에게 빵 한 조각을 먹이기 위해 도둑질을 해야 하는 *이 비정한 도시에 살고 있는 죄* 를 물어 이 법정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에게 50센트의 벌금형을 선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자를 법정 경찰에게 넘겼다. 그렇게 모인 돈이 자그마치 57달러 50센트였다.
대공황의 불황 속에서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니었다. 판사는 그중에서 벌금 10달러를 뺀 47달러 50센트를 할머니의 손에 쥐어 주었다.
다음날 아침 뉴욕타임스는 이 훈훈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빵을 훔쳐 손녀들을 먹이려 한 노파에게 47달러 50센트의 벌금이 전해지다!'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된 빵 가게 주인과 법정에 있다가 갑자기 죄인이 되어 버린 방청객, 그리고 뉴욕 경찰들까지 벌금을 물어야 했다.》
현재 뉴욕 시에는 공항이 두 개 있다. 하나는 J.F.K. 공항이고 다른 하나는 라과디아 공항이다.
전자는 케네디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항이고, 후자는 바로 피오렐로 라과디아 재판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는 이후 뉴욕 시장을 세 번이나 역임하면서 맨해튼을 오늘날 맨해튼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라과디아 공항에는 그곳 주차장의 특이한 주차위치 표시에 담긴 일화가 있다.
그곳 주차장 바닥에는 ‘Judges(법관)' 그 옆에는 ’Handicapped(장애인)' 'Senators(상원의원)'라는 주차표시가 나란히 있다.
아무리 법관이 존경받는다는 사법국가 미국이라지만, 그 미국에서도 다른 지역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어째서 장애인이나 상원의원 보다 법관의 주차위치가 더 좋은 곳으로 지정되었을까?
그것은 한 법률가의 따뜻한 마음씨에서 우러나온 인간애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훈훈했던 즉결법정을 회상하기 위해 공항 주차장의 가장 좋은 위치에 법관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 놓았다고 한다
참 훌륭한 사람, 멋진 뉴욕 시민들이다. 작금 법도 무너지고 나라마저 무너져 가는 이 아픈 현실앞에 라과디아 재판장같은 위대한 인물은 이 땅에는 없는 것인가? 어둠이 내리는 것을 보고만 있는 가련한 민초들이여 必生則死 必死則生! 이 말이 생각남은 어쩜일인가
♥
※고장난 벽시계/신미래※
- https://m.youtube.com/watch?v=RdAR7c3QICE&list=RDMMj9tJjzz2riM&inde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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