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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file" data-ke-type="file" data-file-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NMz/49d432b5bd43358b0899daf5069484ef5ce86c27?download" data-file-name="도가철학.rtf" data-file-size="3233130" data-mimetype="application/msword" data-ke-align="alignCenter"><a href="javascript:checkVirus('grpid%3DWNMz%26fldid%3D3E6p%26dataid%3D12651%26fileid%3D3%26regdt%3D20230426155513&url=https%3A%2F%2Ft1.daumcdn.net%2Fcafeattach%2FWNMz%2F49d432b5bd43358b0899daf5069484ef5ce86c27')"><div class="image"></div><div class="desc"><div class="filename"><span class="name">도가철학</span><span class="type">.rtf</span></div><div class="size">3.08MB</div></div></a></div><p><b>무위자연(無爲自然)</b></p><p>노자이전에  공자와 묵자는 세상을 바로잡기위해 노력했다 <br>하지만 노자에의해서 도가가 생겨나고 <br>도가의 핵심 사상은 무위자연이 자리잡고있다. <br>무위의 반댓말은 인위이며 <br>무위자연은 흐르는시대의변화를 억지로 바꾸려하지않는 사상이다. <br>이 말의 핵심은 인위적인것 을 거부하는것 , 자연의 흐름그자체가 道라고 보았으며 <br>자연스러움이 이치라 생각하였다 <br>노자에 의하면 '도'는 아무것도 없는 無에서 시작한다. <br>무는 有를 낳으며 유는천지만물을 만들어낸다 <br>그에 의하면 무는 어떠한것 보다 앞서있으며 천지만물이 생기는 근윈인 셈이다. <br>그는 비우는 철학을 강조하였으며 <br>도를 위해서는 無爲하는 자세를 중요하시하였다.. <br>그는 사람들이 인위적인 것을 통하여 무었인가를 만들어내고  <br>그것에 집착하여 화를 부른다고 하였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NMz/11ac849fc1e316141f2b56be2c692b7f40994df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NMz/11ac849fc1e316141f2b56be2c692b7f40994df0" data-origin-width="340" data-origin-height="483"></div><p><br>인간의 욕망으로 너무나도 인위적으로 자연을 건들인 영화인 <br>영화 '움'에서 주인공인 레베카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토마스가 죽자 <br>유전자복제기술을 통하여 자신의 연인의 유전자그대로 임신을하고 <br>연인의 어린시절부터 죽기직전갖추었던 모습까지 똑같은 아이를 낳는다. <b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NMz/8dcb397c87d83eacac4be4c7116741dd9e6977ce" class="txc-image" width="373" height="21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NMz/8dcb397c87d83eacac4be4c7116741dd9e6977ce"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450"></div><p><br><br>자신의 연인과 똑같이 생긴 아이에게 성욕마저 느껴버린다. <br>이후에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아이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br>충격을 맞는 그 존재는 엄마인 레베카를 떠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간다. <br><br>이영화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많지만 <br>이는 인간복제를 윤리적 관점에서 자연의 섭리를 깨뜨려버리고 <br>자신의 욕망대로 인위적 가치를 추구하여 자연을 거스르는 행동을통해 <br>화를 부르는 내용을 보여준다. <br>과학기술의 발달로 <br>이 영화의 내용이 충분이 실현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br>인간이 책임지지도 못할,욕망에 의한 인위적인 가치들은 큰화를 부를수도있다. <br>동양철학사상인 무위자연은 이세상에 나온지 엄청오래된 사상이지만 <br>현대같은 포스트모더니즘사회에서 충분히 곱씹어보며  <br>무분별한 인위적인 가치의생성,추구보다 비우는 자세를 추구해야하지않나싶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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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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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도가철학/철학과/2022201041/임수호
임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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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23.04.26 15: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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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욕망과 그것에 따른 집착은 본성을 잃어버리게 만든다는 도가의 설명을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소재로 했네요. 관계 맺고 사랑하던 이를 상실했을 때 누구나 그를 놓치지 않고 싶은 욕구를 가집니다. 그와 좀 더 함께 하고 싶다는 욕구, 또는 욕심은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한에서 그것을 실현하도록 만듭니다. 그런데 유전공학을 이용하지 않아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요. 그것은 그의 상실을 인정하고, 기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그게 바로 도가에서 말하는 자연, 곧 본성적인 것이랍니다. 우리는 상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억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망각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답니다. 그런데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향후 비윤리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여 욕구 또는 욕망을 채우려고 했을 때 과연 그것이 자연스러운 방법을 선택했을 때보다 만족스러운 결과에 이르느냐는 의문이지요. 그러한 의문도 다루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