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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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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게시판! 2023101235 임찬우 아시아철학의 기초1 중간과제 제출
임찬우 추천 0 조회 44 23.10.22 15:5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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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4 15:29

    첫댓글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물을 안 마시고 밥을 안 먹으면 죽는 나약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인간 역사 이래로 늘 인간의 실존적 한계로 지적되어 오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에서도 인간의 육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자신의 가치관이나 윤리관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많은 사례"는 인간을 동물적인 존재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계 발을 이식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 총을 몸에 이식"하는 것은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로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무기체와 융합하면서 인간은 비인간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답게 사는 일이란, 먼저 육체의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넘어서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할 수는 있지만, 인간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만큼은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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