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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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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5불 강제게시판[메인]★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가도 괜찮을까요?
chodarong 추천 0 조회 489 09.09.20 09: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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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0 11:44

    첫댓글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를 읽어보세요 ㅎ

  • 09.09.21 00:38

    아~~ 그 저자분은 좀 특별한(?) 케이스 인것 같아요...ㅎㅎㅎ 함께 여행을 하다가 가끔씩은 낮선곳에서 아이 혼자 낮선 사람한테 맡겨놓고, 아니면 동네 아이들과 놀게 하고 혼자 사색을 즐기며 동네 구경하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 ㅎㅎ 하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 작성자 09.09.21 07:25

    아직 책 안 읽어봤는데 함 읽어봐야겠네요.^^

  • 09.09.21 11:07

    그건 그래요... 아이를 동네 아줌마한테 맡겨놓을때마다 제가 다 가슴이 철렁 ㅋ 그래도 재미있었죠.

  • 09.09.22 16:49

    ㅎㅎ 여행책과 육아책이 같이 서재를 사용하는데, 위 책은 별도 서재에 나누어 놓았습니다. 그냥 심리적으로 안 맞다 생각해서겠죠? ㅎㅎ

  • 09.09.20 15:30

    좀 더 커면 데려 가세요. 여행다니다보면 외국인들은 갓난아이도 데리고 다닙니다만... 걔네들하고 우리는 선척적으로... 체질이 다릅니다. 그 사람들이 한다고 흉내내다가는 여행이고 머시고... 더구나 심장 수술을 했다면 급격한 환경변화가 무리가 갈 것 같구요. 그 비싼돈을 들여... 어렵게 유럽 1주일을 가는데... 글쎄요. 나라면 그 많은 돈을 들여서 그런 모험 안하겠습니다.

  • 작성자 09.09.21 07:30

    국내에서 기차탔을때 아기를 배낭속에 넣고 타던 외국인 부부가 생각나서 얘길 했더니 주위에서도 그들이랑 우린 다르다며 말리네요. ㅠㅠ

  • 09.09.21 00:36

    유럽을 일주일 정도 생각하신다면, 어린 조카도 있은데 여러나라 많이 보기보다는 한곳만 충분한 여유를 갖고 하시는 여행이 좋을듯 하네요. 저의 경험상 10일동안 한 나라를 보기에도 벅차서 한나라만 찍어서 몇 도시만 돌아도 훌쩍 지나던데.....

  • 작성자 09.09.21 07:36

    휴..미리 티켓을 사둘까했는데 페스티벌은 당연 무리겠죠?? ㅠㅠ 올해 국내 다녀오고 내년봄까지 여행여부는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 09.09.21 12:14

    전 예전에 일본 갈 때, 큰 아이는 7살이라 데려갔고 작은 아이는 5살이라 안 데려갔습니다. 제 생각에 5살은 가면, 그 때는 즐겁겠지만 나중에까지 좋은 추억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저도 국내여행엔 더 어려서도 많이 데리고 다녔지만, 해외여행 경우는 경비문제도 있고, 일행들의 일정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정작 아이 본인에게도 큰 도움이 안 되고, 일행이 좀 힘들어집니다. 아이가 밟히는 엄마마음은 알겠지만, 맡아주실 분이 만약 있으시다면 맡기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엄마 마음에 애들 비싼 옷 입히는거 흙장난도 못하는 아이한텐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는 거..

  • 작성자 09.09.22 08:29

    조카가 여행도중 아프면 조카와 동생한테 미안할 것 같긴 해요.. ^^; 아직 멀었으니 동생과 천천히 상의해봐야겠네요.

  • 09.09.21 13:35

    만 3살반에 데리고 나와서 북중남미 1년동안 여행했습니다. 차에서 자고 텐트치고 자면서요. 아이들의 적응력이 어른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데려가고 싶으면 데려가는거죠. ^^;;

  • 09.09.21 15:47

    ㅋㅋ덩헌오퐈 쵝오ㅋㅋ사진보니깐 퐌규 마니컷던데요~리틀덩헌ㅋㅋㅋ

  • 작성자 09.09.22 08:16

    헉..대단하세요! 제 로망입니다..ㅋㅋㅋ 저도 나중에 제 아이 데리고 남미여행 가고싶어요~ 페스티벌에서 캠핑하는 아기들 사진을 보고 혹해서 이번에 진행해보려 했는데 주위에서 다 뜯어말리네요..^^;

  • 09.09.22 16:50

    ㅎㅎㅎ 아이의 적응력이 빠르긴하죠... 차에서 자고... 음... 그런가요? ㅎ

  • 09.09.21 18:24

    심장수술로 완치를 하였다면 비행기를 타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앞으로 심장수술을 더 받아야하는 상태라면 여행에 데리고 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희 부부가 역마살이 끼어서 여행을 좋아하는데 남편의 자식 사랑 또한 너무 커서 7개월, 10개월, 18개월 때 아기를 데리고 여행을 다녔습니다. 38개월이면 좀 덜 힘드시겠지만...아기를 데리고 여행다니는거 아기도, 엄마도 많이 힘듭니다. 다니면서도 우리 욕심에 아기를 너무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하고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거든요.

  • 09.09.22 16:51

    공감 1표~!

  • 09.09.21 18:29

    저는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오는 2층버스 맨 앞에 앉아서 쮸쮸를 물려야 했어요..^^;; 휴가차원으로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낮에 잠깐 관광하면 몰라도 유럽같이 관광할 곳은 각오 단단히 하고 가셔야할 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35개월 쯤 되는 내년에 아기랑 남편이랑 유럽에 갈까 생각중이지만요... 어릴 때 다녔는데도 다 기억이 나는지 아기 캐리어가방을 한 손에 들고, 어깨에 아기배낭 메고 '비~~'하며 하늘을 가르키곤 현관문앞에서 나가자고 조르곤 한답니다.

  • 작성자 09.09.22 08:24

    저도 아주 어릴때 다른 기억은 안나는데 신기하게도 여행 따라다닌 기억은 희미하게 남아있어요. 함께 여행다니는 세가족, 너무 부러워요.. 우리 조카도 아기배낭 하나 사줘야겠어요.ㅎㅎ

  • 09.09.22 18:36

    첫째녀석 18개월때 업고 미국에서 걸어서 멕시코 국경넘었고...둘째 녀석 9개월때 비행기타고 필리핀으로 날랐는데...잘 적응 하더라구요...단지 아이와 여행 할때는 오전 여행 오후 휴식...!!! or 오전 휴식 오후여행...!!! 법칙을 지키세요...!!!

  • 작성자 09.09.25 10:55

    와~ 아이를 업고 걸어서 국경을 넘다니...ㅎㅎ 오전 여행 오후 휴식. 나중에 여행간다면 꼭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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