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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우회
 
 
 
카페 게시글
질문 게시판 아 ~ 제가 자기 관리가 안되서 너무 힘듭니다 .
왕의남자 추천 0 조회 304 07.10.28 01: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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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28 02:00

    첫댓글 제 남친이 그래요..서른 중반에 자제 못하는걸 보면 정말........결혼해서 어떻게 감당할지.....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 07.10.28 09:17

    남친이 끊치 못하면 결혼하지 마세요 일찍 돌아가실 확률이 높습니다.

  • 07.10.28 19:21

    안돼요...약까지 드시면서..술 드시면....술과 목숨을 바꾸지 마세요....전 술 조금만 먹어도 일주일간은 너무 힘들더군요..

  • 07.10.28 19:56

    아직 병의 위중함을 모르시는군요... 스스로 깨달을 날이 오겠지요..

  • 07.10.28 22:04

    저는 아주 끊었읍니다. 그전에는 일년에 360일정도 밤낮 안가리고 먹었었는데....저는 그냥 피방에서 카페에 매알 들르고요.게임도 못하지만 한개 시작했어요..술값이나 교통비보다 부담도 덜 되고 좋습니다. 카페 나오셔서 매일 좋은 글 읽으세염...

  • 07.10.28 22:07

    친구들 만나 일단 식사하시구여 그 담은 당구를 간단히 치시거나 피방 다니시는게 어떻실런지요....

  • 07.10.28 22:16

    헬스 등록하셔서 건강관리하셔요..술 끊고 운동하시면 즉 착한생활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꺼예요..힘냅시다..

  • 07.10.29 22:02

    착한생활 한다고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헬스는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매일 저녁때 할 일이 생긴다는 뜻이구요. 그것 만으로도 술과 야식을 줄이게 됩니다. 또 헬스클럽은 회원들끼리 잘 안 어울리는 장점도 있습니다.

  • 07.10.29 22:03

    알코올을 본인인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되시면 AAA모임이라는 것을 찾아보세요. 알코올중독자 모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알코올 중독이라고 하면 아주 술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서양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 술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알코올 중독입니다.... 미국 진단기준으로 의대생을 대상으로 조사해도 절반 정도가 알코올 중독이고 나왔다는 걸로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07.10.30 12:55

    많은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이지 취미거리가 너무 없어서 몸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너무 전 방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 게임이라도 취미를 붙여바야겠습니다 .

  • 07.10.31 09:58

    저녁에 운동 아니면,,,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아침 운동도 괜찮은것 같아요~저도 술 넘 좋아하고,,,정말정말 그냥 있어도 술이 마시고 싶은데,,,왠만한 자리 아니면,,,안 마실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운동(수영) 시작 했는데요,,,,힘들고 피곤하니,,저녁에 일찍 자게 됩니다. 그리고 다요트도 같이 한다 생각하고 저녁 5시부터 음식을 안먹고 있어요,,,그러니 더 빨리 피곤하고 빨리 잠이 들어요~아직 한 열흘 하고있는데,,,괜찮은 방법 같아요~님도 함 해보세요~우리는 술을 마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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