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은 가을의 끝자락 북한강을 달려보았습니다.

[권영목]

2016.11.18(금)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낙엽도 거의 다 떨어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북한강을 찾아 팔당 <->대성리 자차길을 달려 보았습니다.

팔당댐에서  조용한 팔당호도 겨울로 접어드는듯~~~

앙상한 나무가지에 어느덧 퇴색한 마지막 붉은 단풍이 외로이~~~

다산 정약용생가가 있는 풍경의 초겨울로 접어드는 풍경을~~~

양수리 철교에 외로이 맞아주는 귀여운 포토죤에서 잠시 한컷후~~~

일주일 만도 화려한 단풍 경치가 펼쳐졌는데 이렇게 쓸슬한 시간으로~~~세월은 유수라~~~

양수철교엔 용문행 전철이 달리고~~~ 아래엔 자전거메니아들 동아리팀이 같은 유니폼으로~~~

호반에 자리한 양수마을이~~~

양수찰교 밑에서 잠시 허전한 북한강의 풍경을~~~

자차길을 달리다 보면 풍경이 있는곳은 가끔 이런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한컷!!!

낙엽이 떨어진 양상한 가로수에 가을의 끝자락 풍경을~~~

이런 쌀쌀한 날씨에도 수상스킹으로 즐기는 스키어의 부러운 모습!!!멋지당!!!

한때 녹음과 붉은 가을 풍경은 사라지고 고개숙인 버들강아지들이~~~

마지막 짙붉은 늦단풍이 아주 붉게 곱게 가을으 지키시네용!!!

고급자차를 10,000원에 대여받아 북한강을 라이딩후 반납혔습니다.

동무들 이젠 감기가 우리에겐 무서우니 조심들 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