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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후(2017년 2월)면, 지상파 4K UHD본방송이 실시(전환)가 된다. 그래서 2017년에 출시되는 삼성-LG 4K UHDTV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지상파 4K UHD방송 표준인, ATSC 3.0에 대한 기술적 검증이 완벽하지 않고, ATSC 3.0에 대한 국제(미국)표준이 2017년 상반기에나 확정이 되는데, 이후에 미국에서 출시되는 4K UHDTV를 직구로 구입하였을때,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지도 알 수 없기에, 소비자들은 2017년 출시 4K UHDTV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특히 지상파 4K UHD방송 표준은 정해졌지만, HDR방식에 대한 표준이 정해지지 않아, 2017년에 구입하는 삼성-LG 4K UHDTV가 1~2년 후, HDR방식 때문에, 또다시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커져가고 있어, 2017년 출시, 삼성-LG UHDTV에 대한 확인과 검증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참조>2017년 2월부터 지상파 4K UHD방송이 실시(전환)되기 때문에, 2017년부터는, 4K UHDTV라고 표현을 하려면, 반드시 지상파 4K UHD방송 수신기(ATSC 3.0)를 내장해야만, 4K UHDTV라고 표기할 수 있다. 지상파 4K UHD방송 수신기(ATSC 3.0)가 내장 되지 않은 경우(지상파 HD방송 수신기만 내장)에는 “4K UHDTV Ready”와 같은 형식으로 표기를 해야 한다. 현재 국내 중소업체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4K UHDTV는, ATSC 3.0수신기에 대한 부품과 기술이 없어, 2017년에는 4K UHDTV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서 본 글은, 2017년 출시, 삼성-LG UHDTV에 대한 확인과 검증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2017년 출시 UHDTV에 대한 확인과 검증(삼성-LG 공통) 1.ATSC 3.0내장 4K UHDTV출시는 문제가 없는가? →1~2년 후 지상파 4K HDR방송실시시, 이상 없이 대응이 가능한가? 2.ATSC 3.0내장 4K 세톱박스 출시는 문제가 없는가? 1)삼성-LG 4K UHDTV 전용(USB둥글)인가? 범용(세톱박스)인가? 3)1~2년 후 지상파 4K HDR방송실시시, 이상 없이 대응이 가능한가? 3.모든 4K UHDTV에 HDR을 기본적용하고, 10bit 패널에 색상 표준을 BT.2020을 기본 적용(최적화) 할 수 있는가?→BT.2020 색 재현률 85%이상 4.8K UHDTV출시 계획이 있는가? 5.UHD(4K-8K)TV에 superMHL(72Gbps~)단자 채용 계획은 있는가? ☞삼성 2017년 4K UHDTV출시에 대한 확인과 검증 1.2~3년 후 출시한다는 QLED TV와 지금의 SUHDTV(퀀텀닷)의 화질차이가 많이 나는가? 2.HDR지원 정책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1)HDR 10에 이은 Dolby Vision/HLG지원 계획은 있는가? 2)2015년과 16년 제품에 대해 HLG방식 업그레이드가 되는가? ☞LG 2017년 4K UHDTV출시에 대한 확인과 검증 1.삼성 퀀텀닷(Quantum Dot) SUHDTV에 대항하는 LCD(LED)형 4K UHD TV는 언제 출시가 가능한가? 2.HDR지원 정책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1)HDR 10/Dolby Vision에 이은 HLG지원도 되는가? 2)2016년 제품에 대해 HLG방식 업그레이드가 되는가? 3)LCD(LED)형 4K UHD TV(HDR지원)는 모두 10bit 패널에 1,000nit가 되는가?→Ultra HD Premium(UHD Alliance)인증 여부 3.M+(RGBW)패널 채용은 계속 사용이 되는가? 4.4K UHDTV(전체 모델) 프레임 편차 문제는 해소가 되었는가? 5.4K 블루레이(Ultra HD Blu-ray) 플레이어 출시 계획은 있는가? →HDR 10/Dolby Vision지원? 이상은 삼성-LG가 2017년 출시하는 UHD(4K-8K)TV에 대한 확인과 검증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았다. 여러 기능들 중, 몇 가지는 소비자들이 확인을 할 수 있겠으나, ATSC 3.0 부가기능은, 지상파방송사들이 2017년에는 실시(적용)하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 것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미국) 표준도 확정이 안 된 ATSC 3.0의 각종 부가기능들이, 국내와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호환이 되는지와, 여러 부가 기능들이 안전성 있게 이용이 가능한지와 HDR기능(HDR 10/HLG)이 모든 UHDTV에 기본 적용되지 않을 경우, 추후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일 2017년에 다소의 가격적 부담감은 있어도, 소비자가 구입 가능한 8K UHDTV가 국내외적으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 2018년을 전후로 8K UHDTV가 대중화가 시작이 된다면, 4K UHD ‘TV+방송’이 조기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어, 2017년 4K UHDTV의 행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해서, 2017년도에 출시되는, 삼성-LG(대기업) 4K UHDTV라 해도, 소비자들의 철저한 검증과 확인은 물론, TV시장의 변화(8K UHDTV)까지 꼼꼼히 챙겨 보아야 할 것이다. 꼼꼼히 챙기지 못하면, 결국 그 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2017년 4K UHD TV선택도 신중을 기해야 겠군요. TV구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LG는 웹OS올린 셋탑으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