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별도기준 스프레드 +2만원 개선된 효과로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함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스프레드 +2만원 개선에 기인해 전분기 대비 1,800억원 개선되어 9천억원으로 전망함
제품 가격 2만원 상승: 후판 가격을 3분기에 인상했는데 4분기에 정산해준 효과가 있었고, 가전용도 인상한 영향임
원가는 기존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봤는데,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
연결 영업이익 1.2조원 예상: 자회사들의 무난한 실적이 예상되어 전분기와 유사한 이익 기여 예상
철강 자회사: 베트남 SS-VINA는 적자폭 축소되어 소폭 적자 전망(연간 약 -300억원)하고, 인도네시아 PTKP는 올해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됨. 9월까지 -60억원이었기 때문에 4분기는 +60억원의 흑자 추정
철강 이외: 건설은 춘천에너지 사업장 관련 손실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규모가 크지 않아서 흑자 전망.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 수준인 연간 2,500억원 달성한다고 보면 4분기 330억원의 영업이익 전망. 포스코대우는 분기별 약 1천억원의 이익 기여 트렌드 유지될 전망. 포스코켐텍 연간 1천억원 예상되어 4분기 +160억원의 영업이익 전망함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 사업을 철회하지 않고 지속할 전망으로 약 2천억원의 투자에 대한 손실 처리는 없을 것. 또한 포스파워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관련 정부가 제 8차 전력수급계획을 발표했는데, 환경 평가를 받는 조건으로 허가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려였던 약 5천억원의 손실 처리에 대한 리스크 사라짐
일회성 비용: 관세청이 포스코의 LNG관련 세금 추가 추징한 1,700억원 반영되나, 포스코피앤에스의 세금 환입이 1,300억원 반영되어 세금 관련 일회성 비용은 400억원 반영될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18년 PBR 0.7배에 해당됨
최근 한 달간 주가는 3.2% 상승했는데, 중국 제품 가격 상승을 반영함. 12월 들어 강점탄과 철광석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가격에 전가하고 있어 1분기 스프레드 축소 우려는 약화되고 있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제시함. 목표주가는 18년 PBR 0.7배에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