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좋은 날씨라 바깥을 좀 걸었는데, 더워 죽을 뻔 했습니다.ㅎ
정말 5월은 여왕의 계절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그래서 이 달을 가정의 달로 정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잘 났던 못 났던, 같은 한국인끼리 조심하라던 말던, 말이 많던 적던...
한국인 본성의 그 삶의 가치를 항상 굳게 믿는 타입입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공통의 가치는 해외던 아니던 엇나지 않습니다.
단지, 치열한 생존경쟁의 사회에서 각자 삶의 방식이 다를 뿐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개최하는 희망나눔 장터를 위해 여러 협조사항을 올렸는데,,,
와~~청도엔 안 갖춰진 것이 없어요.
장소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기우였습니다.
청운학교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도데체 무슨 모임이길레 수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라고 협박?전화를 하더랍니다.ㅎㅎ
좋은 장소 빌려주실 뿐 아니라, 텐트.음향등 여러 집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사물놀이패가 분위기 돋우는데 최고라 해서 혹 있나 찾았었는데,
왕비k님이 금방 한 곳을 추천해 주셔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뿐아니라, 낙엽의전설님이 또 좋은 연주팀을 준비하겠다니,,,
어마나!!!...이거 어쩔수없이 한바탕 신나게 놀아봐야겠지요?
자원봉사자들이 포스터를 만들어 붙이자는 의견이 있어 혹 인쇄하시는 회원을 찾았는데,
가디안님이 좋은 인쇄소를 추천할 뿐 아니라 내친김에 이웃의 즐거움을 위해 비용까지 부담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부라보~
또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도우미 주막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하시는데, 동일한 앞치마 20개 정도 필요합니다.
(잘 사용하고 깨끗이 빨아서 반납하겠습니다.)
이번 희망나눔 장터는 건조한 장터의 개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 개념으로 만들어 질 듯 합니다.
그날 온 가족이 소풍삼아 손에 손 잡고 놀러오세요..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하고,좋은 물건 구하기도 하고...
가급적 야외용 돗자리 하나씩 갖고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당일,꾸러기 장터를 한 켠에 준비합니다.
회원분중 학부모 또는 학교선생님은 참고하셔서 개인으로도 좋고..학교 단위로도 참석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학교단위로 참석하실 분은 말씀해 주시면, 별도 텐트와 매대를 따로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학교가 있지요?
첫댓글 뜻이 있는 길에 ~즐거움이 있다~ *^^* 준비 하는것도 행복하고 ~!! 주는 에너지 받는 에너지 모두 ~만족하는 그런 희망에 남눔 장터가 되기를 바람니다 도우미마을 회원 여러분 모두 화이팅 입니다 *^^*
주고받는 에너지 속에 뭉치는 핵에너지~ 거시기 잘못건드리는 날에는~~ 그냥 갑니다. *^^*!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그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겠습니다. 스프링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역시 고명한 스님이라 지명도도 다릅니다. 상명(上命)이면 하명(下命)이니 저인들 어찌 불복명(不伏命)하겠습니까? 존명(尊命)!!!
필요하시면 앞치마 저희가 제작해서 기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주십시요. 131-8895-7177
감사합니다~*^^*
허거덩!! 멜무님, 생존해 계셨군요. 소식이 전무하길래 혹시 한국으로 가셨나~~ *^^*!
오~~브라보~~
한국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둘쨰가 나와서요...
축하드림니다 ~*^^*
감사합니다.^^
둘때 축하 합니다. ^^멜무님 고마워요...^&^
아닙니다. 고생하시는 운영진님들의 노력에 비하면 고맙다라는 말이 무안해지는걸요.^^제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