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그당시 다저스에서 LA교포들을 위한 상징효과로 그렇게 했던걸로 기억나네요,,,,그리고 곧 마이너리그로 갔었죠,,,,,,,,,
당시 DD의 직행은 일단 예견되었습니다. 박찬호의 경우 윗분 말처럼 상징효과도 있고 동기인 DD와 같은 계약금을 안겨준 마당에 그만 혼자 보낼수도 없었고 무엇보다 스프링캠프때 구위가 장난이 아닌게 컸습니다. 두경기 뛰고 마이너 가긴 했지만 말이죠 ^^
새삼스레 저 사실을 들추는 이유는..아마 몰락하는 DD와 비상하는 박찬호를 대비시킬려고 그러는것 같은데..DD도 아쉽죠. 대학 최고의 선수였고 부상만 없었다면 대단한 성적을 냈을텐데.. 최근 30년간 메이저 직행 선수치고 그 해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제가 알기론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가 유일합니다.
그 이후론 직행이란건 상징적인 일이 되어버렸죠. 김병현, 프라이어, 테익세이라, 푸홀스 등등 모두 최소한 마이너리그를 거치는게 관례화 되어있습니다. 프라이어는 그 단계를 딱 2달에 끝낸 괴물이죠. 그러고보니 김병현이 데뷔 당시 마이너에 있던것도 약 두달이네요. ^^
그해 드래프트 2등을 보면 dd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수 있습니다.
DD가 2위였죠. 1위는 예의 그 유명한 24Kids+1입니다 ^^
1위가누구...?
A 로드지요 ㅎ
박찬호... 정말 대단하네요~ ^^
첫댓글 그당시 다저스에서 LA교포들을 위한 상징효과로 그렇게 했던걸로 기억나네요,,,,그리고 곧 마이너리그로 갔었죠,,,,,,,,,
당시 DD의 직행은 일단 예견되었습니다. 박찬호의 경우 윗분 말처럼 상징효과도 있고 동기인 DD와 같은 계약금을 안겨준 마당에 그만 혼자 보낼수도 없었고 무엇보다 스프링캠프때 구위가 장난이 아닌게 컸습니다. 두경기 뛰고 마이너 가긴 했지만 말이죠 ^^
새삼스레 저 사실을 들추는 이유는..아마 몰락하는 DD와 비상하는 박찬호를 대비시킬려고 그러는것 같은데..DD도 아쉽죠. 대학 최고의 선수였고 부상만 없었다면 대단한 성적을 냈을텐데.. 최근 30년간 메이저 직행 선수치고 그 해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제가 알기론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가 유일합니다.
그 이후론 직행이란건 상징적인 일이 되어버렸죠. 김병현, 프라이어, 테익세이라, 푸홀스 등등 모두 최소한 마이너리그를 거치는게 관례화 되어있습니다. 프라이어는 그 단계를 딱 2달에 끝낸 괴물이죠. 그러고보니 김병현이 데뷔 당시 마이너에 있던것도 약 두달이네요. ^^
그해 드래프트 2등을 보면 dd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수 있습니다.
DD가 2위였죠. 1위는 예의 그 유명한 24Kids+1입니다 ^^
1위가누구...?
A 로드지요 ㅎ
박찬호... 정말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