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과천선 급행이 화젯거리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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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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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의 수도권전철 4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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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사당-금정-안산-오이도 69.2KM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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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114분 (약 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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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교류 구간 문제와 수요문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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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사당과 당고개-안산/오이도 2가지 행선지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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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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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당고개 사이의 역에서 오이도역에 갈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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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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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당행열차가 오고, 안산행열차가 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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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발 오이도행 열차가 평일기준으로 하루에 234회 운행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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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사당행 열차가 104회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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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서울역행 열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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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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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사당 구간의 열차 운행횟수가 적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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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의 효율적인 열차운행 (적은 열차편성으로 효율적인 승객운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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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라도 사당발 오이도행 급행열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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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행 열차도 많아서 신길온천,정왕,오이도역에 가려는 승객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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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은 모두 오이도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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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역은 나중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되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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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과천선구간 (남태령-금정)의 급행열차 운행가능여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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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당-남태령-금정을 선택정차 (대피선 필요없음)방식으로 운행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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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오이도는 대피선공사를 통해 급행운영을 했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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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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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구조가 2홈4선식 구조가 아닌 섬식승강장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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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사당 열차가 Y선을 자주 사용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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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오이도 급행열차가 사당역에서 회차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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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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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도착후 남태령역까지 회송운행한뒤 남태령역 Y선에서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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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당역 도착후, 운행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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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당역 당고개방면 승강장에 도착한 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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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Y선->다시 사당역 오이도방면 승강장->남태령역 Y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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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당역 당고개방면 승강장-> 사당역 Y선-> 사당역 오이도방향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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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도 급행 운행의 악순환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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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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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당역 Y선을 이용하는 방안이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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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회차열차와 겹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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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열차 배차간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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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용산 급행처럼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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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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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반박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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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근데.. 과연 급행이 지하에서는 운행될 수가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ㅡㅡㅋ 지상에서야 빠르게 운행이 가능하지만.. 지하에서는 구조물 땜시 빠르게 못내잖습니까.. 최고속도가 90인데... 그 이상은 못낼게.. ㅡㅡ; 뭐 9호선이 나중에 지하 급행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과천선 지하구간이 모두 복선인데 어떻게 급행열차만 다니는 지하구간 선로를 만든다는 것은 지하철 이용에 낭비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문제는 단 물론, 예산 문제마저 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수도권전철 4호선은 당고개-오이도 구간으로 113분(1시간 53분)이 소요되지만 구간으로는 71.5km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떻게 과천선에 급행을 도입하자는 얘기입니까? 절대 결사반대합니다.
max5737님.. 정말..할 말이 없군요/... 사고방식을 먼저 바꿔 주셔야 겠군요... 남의 의견을 무조건 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더 좋은 의견으로 고쳐 주실수는 없나요?? 그리고 max5737님의 문법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뿐인가요?
첫댓글 근데.. 과연 급행이 지하에서는 운행될 수가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ㅡㅡㅋ 지상에서야 빠르게 운행이 가능하지만.. 지하에서는 구조물 땜시 빠르게 못내잖습니까.. 최고속도가 90인데... 그 이상은 못낼게.. ㅡㅡ; 뭐 9호선이 나중에 지하 급행을 한다고는 하지만..
9호선 급행은 뭐지요?-_-.
9호선은 3~4역마다 한역씩 대피선을 설치해서 급행을 운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중장거리 시간단축이 주목적이니까요.
차라리 급행열차만 다니는 지하구간 선로를 다시 짓는게 좋겠습니다. 승강장 뜯어고치는 것 만만치않지요.
그것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과천선 지하구간이 모두 복선인데 어떻게 급행열차만 다니는 지하구간 선로를 만든다는 것은 지하철 이용에 낭비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문제는 단 물론, 예산 문제마저 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수도권전철 4호선은 당고개-오이도 구간으로 113분(1시간 53분)이 소요되지만 구간으로는 71.5km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떻게 과천선에 급행을 도입하자는 얘기입니까? 절대 결사반대합니다.
대체 가능한게 뭡니까?
걍 없는 셈 쳐요
max5737님!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계속 님을 지켜봐왔는데 정말 뇌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설쳐대지 마시고, 학교나 가세요.........
이제 다들 max님에 대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건가요...;;;
max5737님... ㅡㅡ 제발 융통성 있게 사고방식을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누가 아주 과천선에 급행을 운행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철도계획에도 없는 일인데 뭔 결사반대니 어쩌니 하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니신지 ㅡㅡ
max5737님.. 정말..할 말이 없군요/... 사고방식을 먼저 바꿔 주셔야 겠군요... 남의 의견을 무조건 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더 좋은 의견으로 고쳐 주실수는 없나요?? 그리고 max5737님의 문법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뿐인가요?
max5737님... 성남 수정구 거주 김모씨(21)와의 관계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사당역->남태령역 회차 방식에 제가 문제점을 찾아냈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사당-당고개구간만 전역정차로 운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사당역에서 회차를 시켜야 할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_-;; 그냥 당고개까지 기존 열차 다이아 방식으로 운행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요?
선택정차를 하려면...완행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급행이야 선택 정차 한다쳐도 완행이 전역정차를 하기도 그렇고...완행도 선택정차 입니까?
선택정차 구간에서 정차 패턴을 A,B 형식으로 나눈뒤 A는 급행, B는 완행으로 금정역 이후구간에서 운전하는 방법이라던지...여러가지로 응용해 내면 됩니다. 단순화 시키는데 이용객들의 혼란을 줄이고 운영의 편의성도 높아집니다.
도대체 가능한게 뭔가요? 한번 안산선을 끝까지 타보시고 리플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잔과 공단을 제외하면 대피선 죽어라 깔 수 있고(그것도 옆에 선로만 깔면 됩니다) 지금 상태로도 빡빡할지 모르지만 급행운전 가능합니다.
안산선.. 지금도 선로만 깔면 간단히 해결되는역 많죠-_-;; 상록수역은 쓰지도 않는 대피선이 벌써 깔려있으니-_-;;
산본,대야미,반월,상록수,한대앞,중앙,안산 모두 대피선을 깔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이미 깔려있는 곳도 있습니다.
고잔,공단도 그리 문제될건 없을듯 하군요. 고잔역 얼마 안가 중앙역이 위치하고 공단역은 안산역에서 잠시 대기할수도 있는것이구요. 뭐 나머지역은 전부 깔거나 상록수역경우 검사후 사용해도 괜찮을듯 싶군요. 다이아만 제대로 된다면야... 오늘 한열차 밀리는 바람에 당고개방면 한역마다 한대씩 오더군요...예를들어 10시에 한대앞역을 A열차가 출발했다고 하면 그 동시 10시에 중앙역에서 출발했다는 것이지요... 오늘 무슨문제있었는지는 몰라도 금방금방 오더군요.
max 님은 로코모션에서 복선 완,급결합 운행을 직접 보셔야 알 듯 합니다.ㅋ
안산선은 안산, 중앙, 상록수, 산본에만 대피선 있어도 충분히 운행가능합니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안산행열차중 일부를 배차간격 약 1시간마다 완급결합 하는건 어떨까요? 사당까지 전역정차 - 이후 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