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들과 토론을 하려면 영어를 알아야 하겠지요?
수학적인 토론을 하려면 수학적인 지식과 용어를 알아야만 토론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에 대해서 토론을 하려면 최소한 용어적인 개념은 알아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그저 눈감고 소리만 지르는 초등학생들의 싸움을 보는 것 같아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계속 녹음기를 틀어 놓은 것처럼 동일한 이야기만 반복하시지 않습니까?
좀 부끄러운 줄 아시든지, 좀 제대로 아는 분을 데리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위일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은 아마 혀를 찰 것이며, 레마님은 지금 무지로 인하여 말도 못하는 망신을 사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히브리서의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는 "본체"(휘포스타시스)에서 나온 것입니다,
즉 예수도 하나님의 "휘포스타시스"라는 것이지요.
이 개념이 휘포스타시스가 셋이 있다는 의미로서, 후에 "인격"이라는 용어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초대교회의 헬라어는 로마 라틴어로 대체가 되어지는데, 이 "휘포스타시스"가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이 단어를 지금 영어로 번역하면 person 이며 "인격"으로 번역됩니다,
이 인격이라는 용어를 모른다면, 삼위일체 토론은 하나마나 이며, 웃음만 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구원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데, 구원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과 토론을 한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 "페르소나"라는 라틴어 단어는 인격이라는 뜻 외에 "가면"이라는 뜻에도 사용되었는데, 이 단어가 연극배우 한사람이 여러개의 가면을 쓰고 나온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서, 소위 일인삼역을 주장하는 양태론자들이 이 단어를 오용을 하기 시작하는 일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시 정리를 합니다,
휘포스타시스 -> 페르소나 -> person -> 인격이라는 용어적인 개념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삼위일체에서 "인격"은 성격을 말하는 의미가 아니라 "지정의를 행사하는 주체"를 가르키는 신학용어입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면 레마님은 이단성뿐 아니라 그 지능에도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삼위일체는 인격적으로 구별되고 상호교류되는 셋과 본질적으로는 하나로 일치되는 단일성을 말합니다,
레마님이 삼위일체를 공격하려면, 인격이라는 정확한 용어부터 이해를 하여야만 하고, 또 인격적으로 하나인가 셋인가를 중점적으로 토론하여야만 합니다, 정통삼위일체는 세 인격을 주장하기 때문에 레마님은 한 인격이라는 것을 증거하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증거를 올린 바와 같이 성경은 상호교류하는 세 인격, 구별되는 세 인격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체"라는 것은 잘못된 한문 번역입니다, "한 몸"을 말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용어는 신적 본질적인 개념으로서 처음의 휘포스타시스라는 용어는 우시아(영어로 essence)가 됩니다,
다시 정리를 하면... 휘포스타시스 -> 우시아 -> essence-> 본질이라는 개념이 됩니다,
정통신학은 신적본질이 하나라는 것이며, 님이 삼위일체를 반대하려든지, 혹은 정통삼위일체를 삼신론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우리가 본질이 셋이라고 하였다는 것을 증거하여야만 합니다,
정통신학은 본질은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신론은 본질이 셋이라고 하는 주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한분이시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성경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존재론적인 개념입니다, 이것 역시 설명을 하였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단 하나가 있을 때에, 그 복사본이 3개라고 할지라도, 프로그램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비유는 적절치 않으며, 단지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일 뿐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하나의 동일한 신적본질 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존재론적으로 한분이십니다, 다만 인격적으로 구별되며 상호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부가 성령과 성자를 파송하시며, 성자는 성부께 기도를 하고, 삼위는 공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통삼위일체는 인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이 아니라, 성경을 그대로 요약하고 정리한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단 하나의 성경적인 오류를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태론과 단일신론은 모두 성경적인 오류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2000년 교회사에서 양태론자들과 단일신론자들은 항상 이단이었으며, 토론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자들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양태론을 주장하는 자들에게 치명적인 이단성이 있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는 곧 성부 자신과 동일한 인격이 되므로, 불사의 성부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던 시간이 있게 하는 주장입니다.
(2) 다시 오겠다고 하신 예수님이 곧 성령 자신이 되기 때문에 예수 재림을 부정하게 됩니다,
(3) 성도들 안에 있는 성령이 곧 하나님자신과 동일한 인격이 된다면, 하나님과 예수는 더이상 하늘에 계시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4)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바쳐진 예수와 그 제물을 온전히 받으신 성부하나님을 구별할 수 없다면, 십자가 대속의 개념이 전혀 달라지게 됩니다.
(5) 수많은 성경적인 오류를 발생하게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10개 정도의 질문을 이미 했지만, 수백개의 오류를 초래하게 되므로서, 양태론자들은 그 오류에 대해서 절대 답변하지 못합니다.
정신을 차리십시요..... 어떤 사교집단과 사이비집단이라고 할지라도 자신들이 가장 성경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곳을 빠져 나왔을 때에, 비로소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