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첫글을 올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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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패치를 어찌 저찌 설치해서 bts를 팁 참고해가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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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처음 나왔을때부터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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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동일한 조건에서의 승리를 꿈꾸며 귀족난이도로만 하다가 최근 군주 난이도로 바꿔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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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기는 옵션은 가장 커다란지도에서 형식은 테라..... 그리고 야만인 풀옵션 기타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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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풀옵션은 공격적이고 활발하고 뭐 이런...옵션으로 기억 합니다.. 야만인 관련 "없음"을 제외한 다른 옵션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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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명의 수는 11개에서 12개 정도로 합니다.. 18개를 즐겼었는데 18개를 하면 문제가.. 식민지 활성화가 되지 않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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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최대량이 18개인것인지..... 지금은 식민지도 잘 만들어지고 하는데 18개로 할때는 안만들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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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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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풀옵션을 즐기는 이유는 초기 야만인 러쉬가 좋아서인데요.. ( 로마가 이민족이 밀려들어와서 망했다고도 하는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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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옵션에서는 적당히 막아준다고 생각하고 했고.. 그 와중에도 정찰해보면 ai님들이 도시 뺏기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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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군주난이도로 넘어가서 하는 순간.... 밀려드는 야만인들에게 패배하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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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이 없는 상태에서 벌목을 위한 청동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궁병을 포함한 수십의 야만인이 밀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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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밖에서 막아보려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농성을 시작했으나 결국 전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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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시작한 게임에서도 밀려오는 야만인에 고전을 면치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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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크고 야만인 풀옵션에 문명수가 적을 경우.. 초기에 강력한 야만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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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주변을 정찰해보면 야만인 도시들이 상당수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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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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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퇴근해서 야만인 겨우 겨우 막아내고 옆에 문명과 전쟁중인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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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것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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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문명으로 하고 있는데, 중앙군주였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남쪽은 밀림지역에 khmer와 그리스... 정북에 몽골과 비잔틴..등등 인데.. 켈트의 언덕1 검사대체 고유유닛에 우드맨찍고 남쪽에서 두개문명과 대립하는중.. 북서쪽에 중국과 북쪽의 몽골이 강세를.... 2개 문명사이에서 외교에 힘쓰고 있네요.. ^^;;; 역시 맵이 커지면 ai들의 국력이 남다른것 같아요 ㅎㅎ;;
중국과 몽골이 북방에서 세력 양분하여 1,2위를 다투고 있고 중국과는 외교상태가 최악이라 몽골을 살살 꼬셔서 싸움 붙이고 그틈에 남서쪽의 Khmer제국을 정벌... 하는 찰나.. 중국의 대규모 병력( 기사를 주력으로 하는 약 3-40개 부대)이 잉카제국 영토로 우회하여 동쪽에서 공격해 들어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남쪽으로 원정간 주력부대가 휴전하고 돌아오려고 해도 15턴 정도 소요되고.. 돌아온다고 해도 요격하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은 대규모 병력... 그동안 진시황의 선전포고 앞에 무기력하게 종속국으로 전락한 문명들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동쪽에 있는 잉카문명과는 중국의 속국이 되기 이전에는 함께 중국에 대항하던 사이였기에 크게 진출하지 못하여 도시가 1개 밖에 없어서.. 하나의 도시만 함락되도 수도가 위험한 상황!! 그동안 치안유지를 위하여 주둔하던 가까운 도시의 병력을 도시당 1개씩만 빼고 모두 이동시키고 일반 궁병인 관계로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보유중인 기술을 다른 문명들에게 헐값에 팔아... 방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으나 결과는 보기좋게 함락되버렸습니다.. 자칫 수도까지 점령당할 상황에 처했으나.. 마침 개발된 강선! 으로 다시금 몇 안남은 병력을 업그레이드!! 그리고 진시황의 실수..(공성병기로 성벽을 부수지 않고 들이박는....)
겨우 겨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 ..... ...... 얼른 남쪽 정벌하고 후방을 든든히 한 뒤 중국을 견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1,2위를 다투는 중국과 몽골이 맞붙었으나 아무리 봐도 몽골의 지도자가 징기스칸이 아니라 쿠빌라이칸이라서.. 진시황에게는 한끗발 밀릴것 같습니다 ㅎㅎ;;;; 순망치한이라...몽골이 무너지면 많이 힘들어질듯 하니.. 도와야겠죠~ >.<
첫댓글 이렇게 되면 야만인에게 스파이를 사용해야 하는 .. 재밌겠군요^^
ㅎㅎㅎ 사실 야만인과 싸우는 것 재미있습니다^^; 야만인 궁병 잡으면서 경험치 싸아가는 유닛들 관리하는 것이.. 가끔 RPG 같기도 하다는 ㅋㅋ
초대형맵에서 하시는 걸 보니 정말 부럽네요 ㅎㅎ 저도 예전에 문명할 때 초대형으로 하는 걸 좋아했는데 컴사양 땜시 뚝뚝 끊겨서;; 얼른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ㅎㅎ
다른건 저도 시도해봤는데... 마라톤만은 못참겠더군요. 너무 느려서...
켈트문명으로 하고 있는데, 중앙군주였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남쪽은 밀림지역에 khmer와 그리스... 정북에 몽골과 비잔틴..등등 인데.. 켈트의 언덕1 검사대체 고유유닛에 우드맨찍고 남쪽에서 두개문명과 대립하는중.. 북서쪽에 중국과 북쪽의 몽골이 강세를.... 2개 문명사이에서 외교에 힘쓰고 있네요.. ^^;;; 역시 맵이 커지면 ai들의 국력이 남다른것 같아요 ㅎㅎ;;
중국과 몽골이 북방에서 세력 양분하여 1,2위를 다투고 있고 중국과는 외교상태가 최악이라 몽골을 살살 꼬셔서 싸움 붙이고 그틈에 남서쪽의 Khmer제국을 정벌... 하는 찰나.. 중국의 대규모 병력( 기사를 주력으로 하는 약 3-40개 부대)이 잉카제국 영토로 우회하여 동쪽에서 공격해 들어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남쪽으로 원정간 주력부대가 휴전하고 돌아오려고 해도 15턴 정도 소요되고.. 돌아온다고 해도 요격하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은 대규모 병력... 그동안 진시황의 선전포고 앞에 무기력하게 종속국으로 전락한 문명들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동쪽에 있는 잉카문명과는 중국의 속국이 되기 이전에는 함께 중국에 대항하던 사이였기에 크게 진출하지 못하여 도시가 1개 밖에 없어서.. 하나의 도시만 함락되도 수도가 위험한 상황!! 그동안 치안유지를 위하여 주둔하던 가까운 도시의 병력을 도시당 1개씩만 빼고 모두 이동시키고 일반 궁병인 관계로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보유중인 기술을 다른 문명들에게 헐값에 팔아... 방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으나 결과는 보기좋게 함락되버렸습니다.. 자칫 수도까지 점령당할 상황에 처했으나.. 마침 개발된 강선! 으로 다시금 몇 안남은 병력을 업그레이드!! 그리고 진시황의 실수..(공성병기로 성벽을 부수지 않고 들이박는....)
겨우 겨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 ..... ...... 얼른 남쪽 정벌하고 후방을 든든히 한 뒤 중국을 견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1,2위를 다투는 중국과 몽골이 맞붙었으나 아무리 봐도 몽골의 지도자가 징기스칸이 아니라 쿠빌라이칸이라서.. 진시황에게는 한끗발 밀릴것 같습니다 ㅎㅎ;;;; 순망치한이라...몽골이 무너지면 많이 힘들어질듯 하니.. 도와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