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체제를 연습하고자
베스로 스몰판게아 - 프린스 - 원시티첼린지 를 했습니다.
공격적인 ai를 켜놓아서 그런지 컴이 심심하면 전쟁걸더군요
그래도 우주선승리가 목표라 발전에 치중하기 위해 공격보다는 견제중심으로 갔는데
라이플 뜬후 레드코트로 변신하고 한번 혼나봐라 라는 생각으로 닥돌하니 병력소모가 상당히 많더군요.
아무리 관료제라고 해도 원시티다 보니 물량이 딸려 승기를 잡지 못해서 해결책을 찾다가
석유가 다행히 도시안에 있길래 공군테크를 한번 타기로 했습니다.
비행띄우고 전투기를 뽑아대니 레드코트 + 캐논(?) 으로도 병력손실 거의 없더군요.
포격으로 방어도 낮추고 전투기로 톡톡 때려주고 마무리
범위 안 닿는 곳은 캐리어 뽑거나 다른 컴 도시에 가서 톡톡 때려주고 마무리
이에 공군에 매력을 느끼고 라디오 띄우고 폭격기 만드니 ai도시 초토화
공군기술 하나만으로 질은 높아도 물량때문에 비등비등하던 ai들을 완전히 쓸어버렸네요.
이제까지는 공군보다는 탱크와 포병대가 더 좋았는데
오늘 이후로 i love airforce 입니다.
첫댓글 국경개방된 다른나라 도시로 비행기들 옮겨주고 주변 정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적국이 피직스 먹어 비행선나오는 것을 전투기로 잡아 레벨이 미친듯이 오르는 것도 한 재미지요.
호오.. 사실 현대 즈음 가면 이상하게 비행쪽 테크는 늦게 타게 되던데.. (산업화,탱크 등이 급하거나 라디오 원더들이 탐나서;;)그래서인지 공군 좋은거 알면서도 잘 못쓰는데.. 웬지 반성하게 되는군요^^ 비행선을 전투기로 잡는 것을 보니 급 끌립니다!!ㅎㅎ 날파리들 정말 짜증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