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경기에서 보자면, 확실히 작년 같은 임팩트가 전~혀 안느껴집니다.
수비는 간혹 차징 유도도 하고 좋지만 꾸준하지가 않고,
멘탈이 기본적으로 강하다고 할 수가 없어 와르르 경기도중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곤 하네요.
기복도 너무 심하구요..
이번 시즌은 당연히 연봉값을 못하고 있는데
로빈슨을 제외하면 마틴, 빈센트, 스트러스, 히로 등이 잘해주고 있고,
올라디포가 복귀하여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면 보스가 트레이드 카드로 쓰지 않을까도 생각이 듭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요할때 터져주면 좋겠지만 그런 기대가 안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ㅠㅠ
애증하는 선수 중 한명인데 복잡합니다!
첫댓글 저 연봉에 마무리멤버로 못들어가는것도 말이되나 싶기도 하고 ㅡㅜ
루키스케일때 지금 케일럽마틴급 활약을 보여줬던 타일러존슨, 미니멈으로 합류해서 에이스역할 해줬던 디온웨이터스, 역시 미니멈으로 합류해서 엄청쏠쏠했던 제임스존슨.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대형계약을 체결하고나서 얼마못가 망했다는거죠. 던로 볼때마다 저 세선수들이 생각납니다. 18밀짜리선수를 클러치에 쓸수없다는게 참... 히로도 분명 맥스급 계약을 해줘야 할텐데 프런트에서 매우 골치아프겠네요.
큰 계약을 덜컥주고 샐러리 유동성때문에 픽이나 유망주껴서 다른팀에 덤핑해버리고 이제 좀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쏠쏠한 언드래프티를 잡지말자는게 아니고 누가봐도 합리적인 계약을 했으면....
파워웨이드 말씀처럼… 타일러존슨, 제존….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던로보면 앞서말한 선수들 생각이 너무나네요… 슛팅 원툴선수가… 저 연봉이 활약이 너무 … ㅠㅜ 하..
디온 웨이터스도 진짜 별로였지만 타일러 존슨 계약 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던로는 연 16밀에 4년 계약 정도였으면 좋았을텐데요...분명 히로 맥스 언저리 계약 줄 때 던로의 계약이 아쉽게 더 느껴질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오프시즌 던로 계약, 버틀러 연 40밀 넘는 연장 계약은 좀 심했어요...
버틀러 계약이 약간 오버페이긴 했는데 사실 코어 선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타일러 존스와 던롭은 잘못 계약한 건 맞죠.
플러스 화싸도 있네요. 근데 화싸는 저조차도 정말 몇년간 리그를 호령할줄 알았기때문에 할말없습니다 ㅋㅋㅋ
@PowerWade 화싸 ㅋㅋㅋ 힘들게 떠돌다가 겨우 큰 놈이라 전과 다르게 정신 처리고 열심히 할 줄 알았더니 ㅋㅋ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더군요. 미니멈 주니까 칭찬 받고 다님...
그래도 오늘 어시 7개나 했습니다. 생각보다 bq가 높아서 수비이해도나 어시스트도 나쁘지 않아서 큰 문제 없다고 봐요.
팀에서도 워낙 뎊스가 좋아서 별로인 날에는 대체 기용 할겁니다.
우리 팀의 문제는 사실 “4쿼 막판 주 득점원”이거든요.
버틀러가 제작년 대비 힘이 좀 떨어졌고 히로가 아직은 s 급이 아니어서 빅터 올라디포의 컨디션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득점 볼륨이 꽤 되는 선수라 정상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면 우승각 나온다고 행복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상대 수비들의 강도가 지난시즌 대비 강해지면서 대처능력이 미흡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