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고문님과 송정 공수마을 신년 해맞이 시간 맞춘다고
평소 보다 살짝 빨리 뛰었더니 무릅상태가 애매해서
걸어서 미포,해운대 바닷가 점포 영업상태 점검차 동네 한바퀴 하고 ,
동백섬 방향으로 가다 운동화 집에서 동백섬주차장까지 저녁배송 받고,
늦게 출발하신 손고문님 조우
동백에 올라 월달 식구들과 신년인사 나누고, 원규후배님은 학교로 바로
담주 월달은 호주 가시는 가족 배송차 결석계 미리 내시고,
저녁은 종철후배님이 최근에 먹은 미포오거리 갈맷길돼지국밥집 가자고
이집은 제가 집에서도 가깝고 맛도 나름 괜찮아 따뜻한 국물 생각 날때
자주 애용하는 집인데 다들 맛있게 드셨는지
계묘년 새해에는 무사무탈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참석하신 분 : 손우현,양경희,신종철,강용철,이원규,김찬호,김대경
송정 공수마을 방파제 신년 일출
첫댓글 우와
사진대단합니다
이렇게 멋진 일출광경을 놓치다니 마이 아쉽네요 ㅎㅎ
이 추운날 달보려 해보려 가시는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김대경선배님이 가셨다고 하시길래 말도 못하고ㅎㅎ
그래도 사진은 달력 배경사진 삘입니다!!
일출이 장관이네요. 올해부터 대회도 정상적으로 열리니 , 달리기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한양에 가신 두분은 언제 오시는지요?
아마도 1월 말쯤?ㅋ
썬텐 좀 할께요
휴원한 손자 데리고 내려가는 바람에, 월달 참석은 못하고 월달 주로만 내려다 보고 왔습니다ㅋ
월달님들 모두, 올 한해도 즐달하고 건달하고 계시길 빕니다~ㅎ
이전 점빵보다, 현 직장이 동백섬에 가깝고 오후6시 땡~~ 하는 관계로
좀 일찍가서 조금 더 달리려고. 동백섬에 주차장에 6시30에 도착하여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전투화를 신으려는데, 헉~! 전투화를 가방에 안넣고...ㅅㅂ
부랴부랴 마눌한테 전화하여 가져오는 바람에 스타트가 여~엉 느저뿐네요ㅠㅠ
갈매길 돼지국밥, 맛이 좀 업그레이드 된 듯...^^
손 원장님 차에서 휴대폰 보시고 있다길래 신&양 선배님, 강용철 부지기님, 저 이렇게
7시 정각에 동백섬 한바퀴 뛰고, 청사포 역 방면까지 갔다가 시간 맞춰 돌아왔네요.
오랜만에 가볍게 달렸는데 달릴때는 괜찮더니 그 다음날 또 무릎이 아프네요. ㅜㅜ
좀 더 살을 빼던지 힘을 빼던지 해야할 것 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