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달 자체 신년회 겸한 달리기로 공지 하였으나 최근 몇일간 미세먼지가 최악인데
몇날 몇일째 풀리지를 않는다.
그래서 인지 참가 댓글도 별로없고...
어제 근무라 잠도 설친 상태로 오전 토달 갈려니 컨디션도 별로고 하늘도 뿌옇고...
종철이 차 얻어타고 가게돼서 그나마 다행이다.
토달 약속장소에 가보니 수달 멤버가 3명(댓글 단 상근 행님, 이강희 하고 김도훈)이나 와 있다.
주차장에서 만난 용철이 하고 6명이서 출발한다.
기온은 겨울 날씨치고는 높은 6~7도를 가리키는데 체감 기온은 찹찹하니 춥다.
강희, 도훈이는 걷고 나머지는 달려서 중간에 만나 같이 걸어오기로하고 달린다.
부엉산 쪽으로 가다 턴해서 땅뫼산 한바퀴하고 회동 수원지 둘레길 따라 회동댐 방향으로
가다가 돌아서 걸어오고 있는 회원들 만나 같이 걸어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황사, 미세먼지 영향으로 목이 약간 칼칼한 느낌이 든다.
서동 미로시장 단골로 가는 식당에서 이런저런 안주 시켜 술도 먹고 나중엔 회무침에
국수, 밥으로 마무리 했다.
상근 행님은 보라카이 여행 한번 추진해볼라 카는 눈치고 도훈이는 수달, 토달을 한 10번쯤
방문한다카고 각자 3분 스피치로 뭐시라고들 했는데 기억이 술기운 때문인지 가물가물합니다.ㅎ
어제 근무하고 달아서 토달 달리고 술 한잔 해서인지 집에와서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한 3시간정도 자고나니 술도 깨고 컨디션도 회복되네요.
효마클 횐님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재미나게 보내 보입시다...
기록팀장님을 위해 참가자 명단(ㅎ): 김상근, 신종철, 이강희, 김도훈, 강용철, 강정수
첫댓글 보라카이 추진하라고 하도 펌프질해서...(난 개인적으로 조용히 갈나 하는데...)
두루테르시절 보라카이 섬 전체를 6개월간이나 폐쇄하여 정화시킨 곳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여태 동남아 여행중에서 화이트 비치등...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휴식, 휴양, 비치에서의 유희등등 최고로 기억이 되어 알아보고 기회 맹글어 2년 장기 계획으로 추진해 보입시다.
나름 빡시게 잘달리고 강희와 동래시장가서 돼지 머리 수육으로 좀더 달리고...
그래도 선배랑 잘 맞는듯... 그 중심에는 도전정신이라 봅니다. 근데 현실에서는 좀 어려운 마음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쓰는 두꺼비 경영의 주 개념은 두꺼비가 편안하지만 별로 먹을기 없는 물가를 떠나 맛있는 육고기가 있는 숲속을 서식지로 삼았는데 이는 이기면 풍요로운 생활이지만 천적을 수없이 마주하게되는 위험한 여정이지요. 이에 두꺼비는 독 체색등 다양한 생존무기를 들고 이를 뚫고 나가는 방법을 그린 책입니다. 선배랑 이런 모습이 비슷. 그러나 인생이 피곤 이것도 비슷.. 결론 우리는 어떻게 생존할것인가 이런 문제죠
꼴랑 보라카이 가는데 2년 장기계획씩이나? 원래생각한대로 고마 혼자 조용히 갔다오소... 그 뭐시라꼬 나는 내대로 갔다오면되지... 그날 식당에서하고 말을 완전히 다르게하네... 뭐 이래 쓰면 돋보이나?
@강정수 올해는 내가 추진 할 형편이 안됨을 간접적으로 표현 한건데....
무하마드 알리, 벌처럼 쏘네 ㅜㅜ
그쪽은 2~4월철이 비수기(우기)이니 참고하여서...
어이~ 여기 함 보라카이!! 하면 끝나는거 가지고 추진이 뭐고 할게있습니꺼ㅎㅎ
이제 점점 서동 미로속으로 빠지는 느낌
그래도 따뜻할땐 할매집에 가입시더
호수엔 물안개, 하늘엔 미세먼지
온통 뿌엿습니다. 옛적에 멋모르고
뛰어 다녔는데 시시때때로 날라오는 경고 문자에 속도를 낼수없습니다.
이웃이 좋아야 되는데 가지가지로 애를 먹이네요. 힘 약한게 죄인가 봅니다.
쳐들어가 공장골뚝 막는 상상해봅니다.
미세 먼지등이 만성 염증의 윈흉이니...
이제 연식도 모두 수윌 찮으니...
운동도 기상, 환경따라서 유도리있게...
건강을 위해서 운동 하는거지...
다들 지병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