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차전을 예약 녹화로 보니...
이지스 팬으로서... 역시 전문가와 일반팬들 절대 다수의 예상대로...
답이 안 나오더군요...
종목은 다르지만 K리그 축구팬들이 가장 혐오한다는 국빠? 입장으로선...아쉽네요...
제가 농구인도 아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야오밍이 버텨서 포스트가 절대적으로 우위인 중국을 맞서자면 신산이 국대 감독으로 더 낫다고 보아서 입니다.
어제 중국 대표팀 예비 17인(야오밍은 당연직이라 발표에 없었음) 발표 되었는데 프레스해도 공 운반 가능한 후쉬에펑과 장윈송이 합류했고, 이미 야오밍을 이용한 브릿지 전술로 올 코트 프레스 무력화하는 모습을 '03년 하얼빈에서 보여준 만큼...
더불어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보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하던 안정된 기량의 신세대 중국 포드 왕쉬펑도 명단에 드디어 올라간만큼...
많이 달라졌겠지만, 경기 초반부터 소영웅주의에 사로잡혀 무리하고 난사하던 방가를, 일반 팬인 제가 모르는 마음에 드는 이유가 있어서인지, 오래 기용하던 창진 형에게 실망해서인지...
그 경기처럼 40개 3점슛을 던져 17개나 들어가던 엽기적 성공률이 재연될리 만무하리라는 점에서...
다수 국내 지도자들이 선호하는 양궁농구에서 가장 동 떨어진(압니다.. 바셋 파문 등 도덕성 문제로 요새 신산 좋다고 하면 매장되는 분위기인 것) 농구를 추구해 온...
선우형이...
저처럼 흠모하는 극소수? 사람에게는 혁신적 사고의 지략가로 비쳐지던, 아니면 다수?인 신산 싫어하거나 멸시하는 사람들 주장처럼 정신 나간 망상가에 야비한 협잡군이든...
선우형이 다시 한번 국대 감독이 될 수 없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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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이지스를 보며 잡상
이충희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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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9 14:0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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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선우 감독님은 코치로 대표팀에 들어오실 것 같은데요.
그럼 누가 하죠? 전창진 감독?;;
신선우 감독이 국대에서 좋은 성적을 낸적이 있나요?
코치로는 안오실거 같은데요~~감독하면 했지~~~국대 감독은 그해 우승팀 감독님이 하시는 거니깐 이번에도 전창진 감독이 하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