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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바람이나 쏴~
팔공산~ 추천 0 조회 75 10.10.23 13:1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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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3 17:09

    첫댓글 조금 있으면 사위를 보신다고라?
    흐매 부러라~
    나도 우리 딸 일찌기 시집이나 보낼생각인데 글쎄..
    따님 결혼날짜 잡으면 자동으로 살이 빠지던디..
    제가 츠녀적에 한 몸무게 했어요
    그때 62키로..결혼날짜 잡으니 자동으로 5키로 감량..
    시집 올 때가 되어 시어머니 보러 갔더니
    너 어디 아프냐? 으 흐흐흐
    사실 제가 빼다구가 엄청커여..그러니 온 몸에 살이 하나도 없구
    얼굴이 완전 해골바가지를 해 가지고 갔더니..
    요즘엔 일부러 다이어트 하더만..
    딸래미 결혼식날 울지는 마시어라~
    팔공산 지금은 다녀 오셨는쥐?

  • 10.10.23 16:44

    혼사를 앞둔 따님에 대한 아빠에 사랑이
    대단 하십니다.
    부디 이쁜 딸래미 체중 조절 성공하여
    손 잡고 웨딩마치 잘 마치시길 기도 합니다.

  • 10.10.23 16:51

    살빼기는 정말 힘들어요. 아가씨때는 43~45kg 이었거든요. 그때는 살좀 쪘으면 했는데, 요즘은 행복하게 살좀 빠졌으면
    한답니다. 저는 남편이 웨딩드레스 맞춰줘서 입었어요. 그옷은 이사람 저사람 빌려가서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ㅎ

  • 10.10.23 17:23

    아기자기한 삶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 10.10.23 17:37

    혼사를 앞둔 팔공산님 따님과 아기자기한 모습 부럽습니다
    조금전 안양에서 다다음주말에 딸 시집보낸다는
    친구만나서 사윗감 자랑 늘어지게 듣고
    28살인 울딸은 애인도 없으니 어디 좋은신랑감 없수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23 22:43

    지니님이 딸하시면 되징...ㅎㅎㅎㅎ

  • 10.10.24 01:48

    딸사랑이 넘치싶니다.ㅎㅎ 요즘 아가씨들 라면도 지대로 못끄린다는디 그댁 따님은 요리 솜시꺼정 있는거 보니 누가데려갈지 복터젖네여.

  • 10.10.23 20:38

    딸 자랑하는 사람앞에선 정말 기죽습니다...
    전 아들만 달랑 하나뿐이라서~
    제경험으론 결혼을 앞두고나니 정말 살이 쑥쑥 빠지던데요...
    살쪄서 예식올리려고 무던히 애쓴 결과가 43킬로, 당시 시어머니께서
    "너무 말라서 아이라도 하나 제대로 낳겠냐?"고 걱정하셨다는 후문...
    따님이 마냥 이쁘시겠네요...

  • 10.10.23 22:08

    팔공산님!!따님이랑 요렇게 알콩달콩하시다가 결혼시키고 나면 서운하시겠는데요....ㅎㅎㅎ요리 연습하나봐요....우리 딸들은 살 뺄 걱정은 없으니 참 다행이다 싶네요...ㅎㅎㅎ살 예쁘게 빼서 웨딩 울릴때 아빠랑 건사한 모습으로 등장하시길...ㅎㅎㅎ

  • 10.10.23 22:42

    팔공산님 부럽심더...
    저도 과년한 딸년이 있는데 시집갈 생각도 않으니
    내가 호들갑을 떨수도 없고 속 앓이만 하고 있심더....
    팔공산 오르내리다 마주친적은 없는지 모리겟심더..ㅎㅎㅎㅎㅎㅎㅎ

  • 10.10.24 20:20

    이웃사촌 이 드래요
    긍께 둘이서 만나 우리들을 씹으며
    탁배기 한사발 원 샷~ 하셈.

    그리고 술 값은 제 이름으로 달아 놓고요.
    제가 죽을 때 까지 못 갚으면
    청계 님 캉 팔공산 님 캉 갚으시구요.
    아니면 떼 먹던지..맘데루 하시고요.

  • 10.10.24 22:59

    아홉살된 울 딸애기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매일 고민인데..
    아무래도 애기가 넘 예뻐 해야 할것
    같다고 하기는 합니다
    울엄마 아빠 적산이 결혼할때 많이
    눈물흘리셨는데..
    보내는 따님 곁에 있을때 더많이
    좋은 기억 간직하세요...
    에공~~딸하나 밖에 읎는데 우야노
    며느리도 못볼것 같은디~~~
    이제라도 아들하나 가져야 하는건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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