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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OTT서비스, 어느 누구도 독점하기 힘들다. 요즘 OTT 문제로 국내 시장이 떠들썩하다. 그도 그럴 것이 통신3사의 운명이 5G통신이나 인터넷 회선 서비스가 아닌, 바로 VOD(OTT)서비스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해서 국내 OTT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풀어 달라는 목소리가 높지만, 정작 사용자들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잘 나가는 넥플릭스에 모든 촛점을 맞추고 있어 더한 아쉬움을 준다. OTT문제는 기업 입장이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책 찾아야 할 것이다. ▶OTT의 장점 1.신작을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2.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편리하게 AV를 감상할 수 있다. 3.인터넷 다운로드 보다, 화질-음향-자막이 낫다. ▶OTT의 한계 1.최소 3~4개 OTT서비스 업체에 가입해야 한다. 2.부담스런 기본 콘텐츠 이용료가 정기적으로 빠져 나간다. 3.OTT 영상-음향 품질과 방식이 업체별로 다르다. 4.고 화질(30Mbps~ 4K HDR)과 사라운드 음향(7.1ch~ Atmos/DTS:X) 서비스가 부족하다. 5.버퍼링 문제로 디스크(파일) 재생보다 불편하고, 화질-음질이 떨어진다. 모든 콘텐츠를 한곳의 OTT업체가 제공하지 않아, 사용자들은 3~4개 이상의 OTT서비스에 가입해야만 어느 정도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해서 최소 3~4개 OTT서비스 업체에 가입을 해야만 하는데, 기본적인 인터넷 통신 요금에다가 OTT서비스 이용료 등을 합치면, 월 이용료가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 그것도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아도 매월 정기적으로 빠져 나간다. 그리고 서비스 되는 OTT콘텐츠의 화질과 음질도 업체별로 제각각 이고, 또한 이용한 세톱박스나 TV등의 지원 사양이 달라, 화질-음질이 달라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가 되는 관계로 버퍼링 시간이 통신사 인터넷 속도에 따라 차이가 크고, 빨리가기나 뒤로가기 등은 버퍼링을 하여, 디스크(파일) 재생에 비해서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신작을 빠르게 감상할 수 있고, 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편리하게 AV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선. OTT의 서비스의 매력은 크다 할 것이다. 특히 블루레이 디스크를 월 10만원~ 구입해서, 영화를 감상하는 비용 보다는 저렴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