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걸 응용해서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여보.. 콩처럼
알콩달콩 살자!"
그랬더니.
아내의 한마디!
'그래.. 닭처럼
토닥토닭 하면서! ㅎ"
으.....닭살! ㅎㅎ
어쨌든
한번 더 웃고 웃기려는
인생이 남는 인생! ㅎ
[心身Free 유머]
한 남자가 복분자주를
만들고 나서 홍보했다.
"이 복분자술을 먹으면
요강을 100번 뒤엎을 정도로
소변 줄기가 세집니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여보!
요강을 100번 뒤집는다는 말은
너무 과대광고 아냐? "
그러자 남자의 대답!
"그건 염려하지마.
요즘 요강있는 집이 거의 없거든! "
ㅋㅋ
음.. 그렇네요.
요강 구경조차 못한 지가
정말 오래됐네요. ㅎㅎ
[최규상의 미니행복컬럼]
작년 10월 경,
한 모임에서 보험대리점을 하는
대표님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제게 명함을 건네면서 위트를 건넵니다.
"하하..반갑습니다.
보험대리점을 운영하는 김성진입니다.
제 명함 잘 보관하셔요.
연말에 추첨해서 유럽여행권 드리거든요."
위트섞인 멘트에 살짝 웃었습니다.
이후 명함집에 명함을 던져놓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2월 말경에
그분이 전화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인사 나눴던 김성진입니다.
명함을 주고받으면서
연말에 명함 추천해서
유럽여행권 드린다고 했는데요."
순간 묘한 기대감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유럽여행권 당첨은 실패하셨고요.
대신 무료식사와 커피가 당첨되셨습니다.
제가 식사와 커피 대접할테니
꼭 선물 받으러 오셔요."
하하하..멋진 멘트였습니다.
명함을 주고받으며 나눈 멘트로 끝나지 않고
후속조치(?)까지 했던 겁니다.
정말 멋지죠?
명함을 나누면서
슬쩍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아주 위트있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한번 응용해 볼 만한 위트이자
비즈니스 아이디어입니다.
올해 만나는 분들에게
저도 한번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제 명함을 잘 가지고 계셔요.
연말에 1년동안 인사나눈 분들을
추첨해서 1년간 세계여행권을
선물드리거든요! 하하"
음. 유럽여행권보다
세계여행권이 훨씬 나은 듯! ㅎ
인간관계를 재미있게 이어가는
위트있는 멘트 하나..배웠습니다. 하하
첫댓글 잠간이지만 즐거움을 선물하는 그 유모어에 따라 웃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