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
빚더미
말장난 라임이 참 좋네요.
묘하게 입안에서..
맴도네요. ㅎ
하나 더 추가!
"평생근심 산더미!"
어쨌든 불조심!
웃으면 복이 오고, 웃기면 돈이 와요! ㅋ
[心身Free 유머]
한 바보가 있었대요.
이 친구가 항아리를 사려고
옹기점에 갔대요.
그런데 옹기점에서는
항아리를 모두 엎어놓고
팔고 있었어요.
그걸 모르고 바보가 불평했지요.
"무슨 항아리들이
모두 주둥이가 없는거야?
어떤 바보가 이렇게 만들었어?"
그러더니 항아리 하나를
번쩍 들어 뒤집어 보고는 말했어요.
"얼라! 밑도 빠졌네.."
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보 시리즈! ㅎㅎ
[최규상의 미니유머컬럼]
청중을 미소짓게 하는 방법에는 수만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 꽤 근사한 방법이 짧은 위트어록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제가 마틴 루터 킹의 위트어록을 활용했는데요.
청중들이 의미심장하게 미소지더라구요.
"마틴 루터킹이 말했습니다.
까마귀가 내 머리에 똥 싸는 건 어찌할 수 없지만,
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건 막을 수 있다.
네.. 근심걱정이 오는 건 막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 하나 나눌게요."
그러면서 근심과 걱정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려 하면
둥지를 틀지 못하게 고개를 흔들면서 웃으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하하하
이런 어록을 잘 활용하면 청중의 기억속에 오래 살아남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종종 활용하는 어록 몇 개 나눌께요.
중요한 건, 이런 어록을 내 이야기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를 궁리해야합니다.
내 이야기의 맥락과 연결되어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개가 짖을 때 같이 짖으면 개가 되고,
개가 짖을 때 웃으며 지나가면 어른이다."
누군가 나를 부당하게 비난하고 공격할 때는
맞짱뜨지 말고 슬쩍 지나가라고 조언할 때 사용하면 굿!
"설사환자 똥꼬에 대일밴드 붙이는 격이다."
이런 멘트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대책을 비꼴 때 슬쩍 사용할 수 있겠지요.
"벽인줄 알고 밀었더니 문이었더라"
어려움인줄 알고 버티고 있었더니
그것이 기회의 문이었다는 의미로 연결하면 좋습니다.
"근심은 세월을 거치지 않고 백발을 가져온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록입니다.
근심하지 말고 웃어버리자는 말을 하고 싶을 때
종종 활용하곤 합니다.
위트어록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금상첨화! ㅎ
김재원독자님!
좋은 주말 보내시고
어제보다 딱 한번 더 웃는 하루!
첫댓글 배워 주셨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