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5년 만에 첫 연간 예산 흑자 기록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3/5/9/australia-flags-first-annual-budget-surplus-in-15-years
호주, 15년 만에 첫 연간 예산 흑자 기록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미국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im Chalmers 호주 재무장관은 6월 30일 마감되는 회계연도에 예산 흑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일: Lukas Coch/AAP Image]
2023년 5월 9일에 게시됨2023년 5월 9일
호주 정부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의 균형 잡힌 연간 예산을 예상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국가 부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짐 차머스(Jim Chalmers) 재무장관은 6월 30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흑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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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석탄, 가스를 포함한 원자재의 높은 가격과 3.5%의 매우 낮은 실업률에 힘입어 소득세 수입은 세계 금융 위기가 2008년 호주 경제를 적자로 몰아넣은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Chalmers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제 올해 흑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더 작은 적자, 그리고 예산 전반에 걸쳐 더 적은 부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연간 예산에는 일반적으로 향후 4년 동안의 예측이 포함됩니다.
Chalmers는 흑자가 얼마나 클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몇몇 언론 매체는 40억 호주 달러(27억 달러)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중간예산예산에서는 올해 369억 호주달러(약 250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이전 정부가 전망한 780억 호주달러(530억 달러)의 절반도 안 되는 액수다.
10월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호주의 총부채는 현 회계연도 말까지 37.3%, 즉 9,270억 호주 달러(6,280억 달러)에 달하고 10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미 내년 예산에 146억 호주 달러(99억 달러)가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2월 7.8% 정점에서
호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말하며 지난 주 기준금리를 3.85%로 1/4%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0.1%를 기록한 지난해 5월 이후 11번째 인상이다.
Chalmers는 그의 최근 예산에서 정부 지출 조치가 인플레이션 연료를 피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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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mers는 “이것은 사람들이 힘든 일을 하도록 돕고 호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감 있는 예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의 생활비 부담을 더하기보다는 해결하기 위해 세심하게 조정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예산에는 미국 핵 기술로 구동되는 8척의 잠수함 함대를 호주에 인도할 미국 및 영국과의 소위 AUKUS 계약의 초기 비용이 포함될 것입니다.
3월에 발표된 함대 비용은 2050년대 중반까지 2,680억 호주 달러(1,820억 달러)에서 3,680억 호주 달러(2,49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halmers는 경제적 압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부터 잉여 예산을 전달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AP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