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페르츠님의 대작 '오호십육국'이 그냥 묻혀버리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다물전사]

시중에서 중국사 중 가장 소개가 안된 시대가 바로 이 시대인데 야스페르츠님의 연재물은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도 알기쉽다는 것에서 상당한 시장성이 있는 데 말이죠. 사람들이 자치통감의 기록들을 일일히 대조하며 읽을리도 만무하고 말이에요.

조금만 더 보완하면 정말 오호십육국에 대한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을텐데 야스페르츠님이 그렇게 난색을 표하시니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