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기 품앗이 여운, 자소서입니다. (다음은 앨리스님, 도아님~🙂)
1. 실물과 가장 흡사한 얼굴 크게 나온 사진
2. 닉네임
여운, (알고보면 여운 뒤에 쉼표가 붙어있습니당. ㅋ)
탱고를 추고 나면 여운이 남는 땅게라이고 싶어요. :)
3. 생 일
12월 16일 (양)
4. 사는 동네 / 일하는 동네
서울 / 주로 집, 가끔 전국구, 혹은 동남아, 또는 더 멀리
5. 이상형 &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 것
다정하고, 말이 통하고, 재미있고, 똑똑한 사람.
자주 대화하고, 가끔 함께 여행하기.
6. 좋아하는 음식 & 못(안)먹는 음식
가리는 음식 없습니다.
새로운 음식에 잘 도전합니다.
동남아 가서 고수도 잘 먹고,
중국 가서 취두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을 수 있을 때 감사히 먹습니다. :)
7. 주량과 술버릇
요즘 주량이 줄은 듯 한데, 소주 1병 마시면 딱 좋고
와인은 반병, 맥주는 500 두 잔 정도? ㅋ
술을 마시면 엄청 기분이 좋아져서 신나게 놀다가
막차 시간에 맞춰 전철역으로 달려갑니다. ㅋ
8. 지금 바라는 소원
예전에 민쌉이 말씀하셨죠. :)
탱고는 죽기 2주일 전까지 출 수 있는 춤이라고요. ㅎㅎ
그렇게 건강하게 탱고를 출 수 있는 삶을 꿈꿔봅니다.
우리 127기 여러분들이 오래오래 살아남아 함께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9. 탱고를 시작하게 된 이유, 탱고/다른 댄스 경력
탱고를 처음 배웠을 때-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호흡이 무척 매력적이었어요.
그동안 배웠던 여타의 춤 - 재즈댄스, 발레, 에어로빅 등과는 다른 ㅋ
탱고만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어요.
10. 여가 시간에 하는/하고 싶은 일
제가 예전에는 여가 시간이 생기면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ㅋ
발레도 다니고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탱고를 춥니다. ;;; 여가시간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11. 가고 싶은 장소(나라도 좋음)
몰디브에도 가보고 싶고, 마추픽추에도 가보고 싶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도 언젠가 가보고 싶어요.
12. 탱고란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춤.
추면 출수록 겸손하게 만드는 춤.
상대방이 없으면 출 수 없는 춤.
그래서 사람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드는 춤.
13. 127기 지원이유
저는 쏠땅 119기를 하게 되면서 넘나 자상하고 멋진 조마돌씨 쌉들을 만나고,
둘도 없는 우리 동기들을 만나서 진짜 행복한 1년을 보냈어요.
쏠땅이라는 동호회 안에서 먼저 배운 선배들과 후배들이 만나
어우렁더우렁 탱고를 출 수 있는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우리 쌉들과 선배들과 도우미님들 덕분에
한땀한땀 탱고의 재미를 느끼게 된 것처럼,
우리 127기 여러분들께도 끊을 수 없는 탱고의 재미를 선사하고 싶어요. ^^
14. 하고 싶은 말
탱고를 추다보면 참 겸손해지는 거 같아요.
해도해도 잘 안되는게 많고, 해도해도 어려워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도전의식이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나와 함께 걷는 동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
동기 사랑, 나라 사랑! ㅋㅋ
우리 오래오래 함께 탱고를 추어보아요.
지금 당장 잘추고 못추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걸을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죽기 2주 전까지 탱고를 추실 수 있으니까요. ㅋㅋ
다음 자기 소개 하실 분은, 앨리스님과 도아님입니다. ^^
이 글을 복붙하시고, 다음 자소서 릴레이 하실 분 2분을 지목해 주세요~
첫댓글 탱고에 시간을 다 써서 여가가 필요하시군요.
역시 모범품앗이 화이팅~
아하하하하 그러니까요; 여가시간에 탱고를 추는 줄 알았는뎅
탱고를 추니 여가시간이 없어졌어요! ㅎㅎㅎ
앞으로도 모범적으로(!) 여가를 탱고에 탕진해 보겠습니다~
멋진 여운쌉^^ 함께 포트럭파티에 간 인연이 이렇게 이어질줄이야^^ 항상 응원합니다.
이본느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119기가 되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지롱요! ㅎㅎ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127기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닉네임이 넘 멋져요 >ㅂ<
오홍홍 감사해요~ 제가 몇날 며칠 고심하다가 지은 닉네임이였어요. ^^
하마터면 다른닉이 될뻔? 했는데 그 닉은 버리길 잘한거 같아요. 하하하
항상 좋은 미소의 여운님...같이 품앗이가 되어서 다행이라는..
늘 여유가 넘치시고 밝고 즐거워서 함께하는 우리 127기 모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127기를 늘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실거라 믿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단테님하고 쁘락에서 몇 번 뵈었을 때도 우리가 이런 인연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네요. ㅎㅎ
저도 단테님과 함께 품앗이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수업 진행방법도 제가 많이 배워둘래요. ㅎ
127기와 함께 좋은 기억 많이 많이 만들어보아요! 잘 부탁드려요! ^^
탱고씬에서 몇년 만에 다시 만난 여운, 님~ 진짜 인연이 이리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ㅎㅎㅎㅎ 너무 반갑고, 덕분에 이렇게 떨리고 벅찬 여정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예요~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니까요 :) 우리 코로나끝날 무렵 마스크 쓰고 지나치며- 제가 보사님을 못알아볼만큼! 오랜만에 뵈었는데 ㅎㅎㅎ
여전히 멋짐뿜뿜하고 다정뿜뿜하신 우리 보사님 ^^
떨리고 벅찬 여정, 이라고 하시니- 정말 엄청 떨려요. 사실 엄청 설레고 벅찬 과정이어야 하는데 품앗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도 참 큰거 같아요. 그 과정을 보사님 덕분에 찬찬히 즐기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열심히 보필할게요! 저도 사랑합니다~ 💛🧡❤️
여운 남아요~!
잇힝 ^^* 여운을 느껴주시면 감사할따름ㅋ
me too
여운,
남아요 ㅋ
헙~ ㅎㅎㅎㅎ 벳타님, 우리도 담에 만나면 서로 여운을 남기는 찐한 아브라쏘를 해보아요~ ㅋㅋ
쉼표 알아준 1인! 여운,쌉의 매력과 열정 쫓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127기 잘 이끌어 주세요~~~^_^
그러니까요, 그 쉼표 젤 먼저 알아봐준 우리 골드님 :) 127기와 함꼐 저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ㅎ
예쁘다!~ 잘생겼다!~
행복한 에너지를 가진 두분
멋진 품앗이로 회자되실거에요~
명실공히 124기의 F4를 이끌고 계신 잘생긴 아가토님 ㅋㅋㅋ
감사해요. 저희 기수가 잘 되면 도우미님들 덕분일거에요! 자주 뵙게 되어 반가워요! ㅎㅎ
여운이 남는 땅게라와 함께여서 기쁘구요 여운이 남는 127기로 같이 잘 해보아요
제가 카야님께도 좋은 여운을 남겨야 할텐데 말입니다. ^^
우리 앞으로 127기와 함께 길고 긴 여운을 만들어 보아요~ 잘부탁드려요~ ㅎㅎ
119기 첫 품앗이 여운님 화이팅입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해요
감사해요~ 앞으로 119기에서 마니마니 품앗이가 나오길 바라며-
모든 노하우를 습득해 두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함께 해줘서 감사해요~
여운 쉼표님^^ 전 이 쉼표가 정말 와닿네요, 멋지세요^^ 품앗이 라이프 응원헙니다~~
가끔 여유가 없을 땐, 쉼표를 많이 빼먹기도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쉼표를 고수해 보렵니다. ㅎㅎ
쉼표 알아봐주시는 분들 참 감사하더라고요. 하하하하
품앗이 라이프만큼 도우미라이프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여운, (비상119) 넵^^ 감사해요~~
여운쌉~안녕하세요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다 5주나 지나서야 되돌아보아요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쉼표있는 여운,,,한 템포의 여유까지~~감사해요!!!!!
우리 매력적인 매건님 :) 제가 이제서야 이 댓글을 보네요.
바쁠때 한 숨 돌리며 춤을 출 수 있는 삶이란 얼마나 근사한지요^^ 우리 앞으로도 그런 한템포의 여유를 같이 누려보아요! ㅎ
멋진분,
어머 이렇게나 뒤늦게 :)
멋진 고등어님 쌩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