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99B8B7425A4163C030)
고령자들의 뇌 속에 있는 '체온 관리 센터'가 옥외의 찬 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사지의 혈관을 비롯한 모든 혈관이 갑자기 수축됩니다.
그 결과 혈액을 한꺼번에 심장으로 보내는 현상이 일어나고, 이것이 심장 쇼크(shock)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 임상적 관찰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 모자를 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몸 전체의 체온에 약 2°C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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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을 입은 것과 맞먹는 보온 효과입니다. 즉 모자가 머리 부위를 통해 생길 수 있는 탈온(脫溫) 현상을 충분히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모자를 쓰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령자에게는 웬만한 보약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를 쓰지 않은 '맨머리'는 뚜껑 없는 밥솥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바깥출입 시에는 필히 모자를 쓰는 생활을 습관화 하여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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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에 노인들은 반드시 모자를 쓰세요!
요즘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추울 때는 몸의 열의 손실을 막는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머리에서부터 열이 소실되는 것을 소홀히 할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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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통해서 40-45%의 열이 소실된다. 즉, 모자를 안 쓴 것은 바지를 안 입은 것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머리털이 없는 경우에는 더욱 열 손실이 클 것이다. 뇌는 체중에 2%밖에 안되는 무게이지만 몸 전체에 가는 혈류의 20%를 가져간다. 따라서 머리를 통해서 열의 손실이 많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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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구정 편히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