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15년 전 제가 탁구를 시작할 때에 생체에서 많이 사용되던 대표적인 평면러버로는 스라이버, 모리스토2000 정도로 기억됩니다.<br />그때와 비교하면 오늘날은 용품회사 수가 많이 증가했고 용구의 종류, 품질, 성능 등이 훨씬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br />저는 일펜이고 지역 3부입니다. 탁구 15년 쳤으면 사용하는 러버 정도는 정착을 해야한다고 생각도 되는데 신제품이 나오면 호기심에 러버를 계속 사들였고 한번 쓰고 버린 러버가 허다했습니다.<br />하지만 최근 맥스500을 사용하고서 부터는 100% 만족하여 아마도 이 러버에 정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이제 탁구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요즘 나오는 러버들은 대부분 성능이 뛰어나서 좋고 나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 처럼 용품의 굴레에서 방황하지 말고 주위에서 많이 사용하는 러버를 우선적으로 테스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br />주위의 조언과 특정 러버 몇 개만 지정해 놓고 한번씩 테스트하여 결정하시는게 정신 건강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좋을 듯 합니다. 경험 상 말씀드리면 용구는 둘째고 본인 실력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러버를 쓰던간에 자기 것이 됩니다. 단, 경도는 잘 고려해야겠죠~<br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러버들을 기억나는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가장 오래 썼던 러버는 모리스토2000)<br /><br />-버터플라이: 스라이버, 스라이버G2, 브라이스, 테너지05, 64, 80, 로제나<br />-엑시옴: 오메가1,2, 베가아시아<br />-티바: 라피드디텍스, 님부스, MXP, ELP, 아우루스프라임<br />-니타쿠: 모리스토, 모리스토2000, 모리스토2000NX, 나르크로스EX, 파스탁G1<br />-도닉: 블루파이어JP01, 블루스톰Z1, Z2<br />-안드로: 레볼루션파이어, 플라즈마430, 470, R47, R50, V47<br />-야사카: 엑스텐드<br />-게보: 하이프EL<br />-팔리오: 마크로, 이올러스<br />-중국러버: 허리케인1, 2<br />-줄라: 맥스500<br /><br />방황을 끝냅시다!!!<br /></p>
<!-- -->
첫댓글 헉 안써본게 많아 써보고 싶자나요 ㅎ
선배님 말씀에 지역하위부수인데도 격히공감하며 새겨듣겠습니다!~오늘도 mxk-h택배가 왔내요 잘적응되길기대합니다@@;;
노재팬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아직도 노재팬을 왜치는 사람들이 있군요 노란리본도 다셨죠 ? ? 화이팅
?
노재팬과 노란리본은 전혀 상호 연관이 없습니다. 노재팬 운동을 정치적으로 연결시킬 하등의 이유도 없고요. 노란리본이 정치적으로 승화될 연유도 전혀 없다고 보는 일인입니다.
어떤 현상은 그 현상 있는 그대로 보는게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