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탁구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나요?</p><p><br></p><p>저는 처음 라켓을 잡고 레슨 때부터 폼이 엉망이라서 </p><p>백스윙 때 팔꿈치가 뒤로 빠져서</p><p>좀 지나서는 동네북처럼 시합에 지는 것이 다반사라서</p><p>주위에서 훈수를 너무 해서 폼이 더 나빠짐을 느끼면서 </p><p>등등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았네요</p><p><br></p><p>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을 유일한 낙으로 1년 후에는 더 즐탁하겠지 </p><p>하면서 열탁하고 있네요</p><p><br></p><p>다른 분들은 어떤지 어느 날 궁금해지네요</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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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저도 배우면서 느끼는거지만 남에게 자신의 생각이 주입하는 훈수는 절대 좋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핵심만 들어가는 거 같아요. 이렇게 쳐라 저렇게 쳐라가 아니라 이렇게 쳤을 때의 문제와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가 중요한데 대부분 전자에 대해 훈수를 두니 악수가 된다고 봐요
탁구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때라.. 생각해보니 3구가 안될때 난 병신인가? 이런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요 ㅋㅋ 저는 처음부터 선출코치 레슨탁구라 자세는 좋지만 경기중에 3구가 안들어가서 맨날 져서 탁구접을까 생각도 많이 했더랬죠 ㅎㅎ 특히 변칙 사파님들 한테 휘둘리다가 배운거 한번도 못 써보고 질때는 안구에 습기가 ㅠㅠ ㅎㅎㅎㅎ 지금은 그때 절던 시절은 지나가고 내 플레이 할만큼 올라와서 탁구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그때 너무 멋지게 잘치던 고수분들이 저한테 경기 승패에 연연하지말고 지금은 배운대로 쳐라고 했던 충고가 너무 고맙네요 ..ㅎㅎ
첫댓글 전 여름마다 체력이 바닥을 치며 자세가 높아지고 감이 엉망이되어서 ㅠㅠ 여름엔 탁구 안치고 싶어져요 ㅠㅠ
레슨과 경기 중에도 체력이나 근력이 떨어지면은 저도 자세가 높아지네요
몸보신 많이 하시면서 즐탁하세요
백핸드 잘되고 포핸드 안될 때, 그 역
그래도 하나는 잘 되시네요
힘 내세요~~
레슨이 답입니다.
훈수는 훈수로 전담코치님의 자세교정에 열중하세요
코치에게 물어본 적이 있어요
레슨 때와 다른 분들이 얘기하는 것이 너무 다르다고 하니
왈, 한 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 후로는 신경을 안씁니다
그런데도 본인 것을 맞다고 계속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판단해서 배울 것만 배우게 되네요
누구나 스트레스를 다 받습니다. 스트레스 없인 발전도 없지요. 코치를 믿고 꾸준히 해보시면 나도 모르게 한단계 성장해 있을겁니다.
지금은 스트레스를 즐기려고 해요
탁구가 아주 천천히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하네요
즐탁하려고요
열심히 치는 사람은 못이기겠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탁하세요
지금은 열탁 즐탁 하면서 스트레스 잘 안받아요
부상때문에 탁구 못칠때가 심심하고, 확찐자 되고 그렇죠ㅋㅋ 대회도안열려서 재미없고...
탁구하면서 부상을 가장 무서워하시던데
조금 더 있으면 상황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건탁 하세요
훈수도 잘 알려주면 득인데 반대로 그지같으면 독이되요
제가 훈수를 듣고 아니다 싶어서 그런지 다른 분에게는 훈수 같은 것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필요한 훈수만 배우게 되네요
@이태백 저도 배우면서 느끼는거지만 남에게 자신의 생각이 주입하는 훈수는 절대 좋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핵심만 들어가는 거 같아요. 이렇게 쳐라 저렇게 쳐라가 아니라 이렇게 쳤을 때의 문제와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가 중요한데 대부분 전자에 대해 훈수를 두니 악수가 된다고 봐요
같이치던사람이 실력 확늘어서 나는 못친다고 이제 안쳐줄때요 ㅠㅠ
헉 ~~ 좀 심하다
충격인데요 ~~
더 열탁하셔서 확 이기세요
이런 저런 자잘한 스트레스야 없을 수 없겠지만, 탁구 치는 재미와 즐거움 그 자체에 비하면 별 것 아니지 않나요? 힘내시고 즐탁하세요!
그렇죠
저도 내성이 생겨서 스트레스 보다는
탁구에 대한 소확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또 한번 배우게 되네요
모두 즐탁 열탁 가장 중요한 건탁 하세요
감사합니다
1.동네친구들과 가족동반 여름휴가 여행가서 저녁내기탁구 졌을때...
2.회사사람들이랑 점심에 음료수 내기 탁구 졌을때..
3.관장님이랑 치킨내기 졌을때.
4.단체전에서 나때문에 졌을때..
기쁠때는 이것의 반대로 이길때요~~^^
ㅎㅎㅎ
제경우 내기탁구는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몇년친 사람들 처주면서 아슬아슬하게 가끔씩 표시안내고 져줍니다.
'아 김선생 많이 늘었네.. 곧 내가 배워야 겠네 칭찬 해주고 사기와 의욕을 고취 시켜줍니다'
제가 한참 탁구에 몰입할때 매일지던 상대한테 처음으로 이긴날 그느낌 -온세상이 행복한것 같은 느낌
그리고 신나서 더 열심히 쳤던기억이 있어서요 ㅎ
탁구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때라.. 생각해보니 3구가 안될때 난 병신인가? 이런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요 ㅋㅋ 저는 처음부터 선출코치 레슨탁구라 자세는 좋지만 경기중에 3구가 안들어가서 맨날 져서 탁구접을까 생각도 많이 했더랬죠 ㅎㅎ 특히 변칙 사파님들 한테 휘둘리다가 배운거 한번도 못 써보고 질때는 안구에 습기가 ㅠㅠ ㅎㅎㅎㅎ 지금은 그때 절던 시절은 지나가고 내 플레이 할만큼 올라와서 탁구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그때 너무 멋지게 잘치던 고수분들이 저한테 경기 승패에 연연하지말고 지금은 배운대로 쳐라고 했던 충고가 너무 고맙네요 ..ㅎㅎ
저도 찬스볼과 3구가 힘이 들어가서 그런지 유독 안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넘기네요
경기에서 지면은 기분은 안좋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연연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유명한 선출에게 레슨받았는데
팔꿈치가 뒤로 빠지면서 폼이 엉망이 되어서
탁구를 포기할까 폼을 고칠까 고민끝에 구장을 바꾸면서 이제서야 자세가 조금씩 잡히네요
소중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핸디 3점 4점주고
8대8, 9대9에서 질때
이것 때문에 스포츠 심리학 읽었어요
챤스볼 허무하게 퍼낼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건강에 해로워요
즐탁하세요
잘 가르쳐줘서 이해도 잘 오고 이렇게 치면 된다 느낌도 팍 오는데 웬지 몸이 말을 안들을때요
몸이 말을 잘 들으면은 모두 선수 클래스라고 하겠지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