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잔디앞에 1897년 대한 제국 선포 후 건립을 계획하여,1900년 착공해서 1910년에 준공 된 석조전의 모습입니다.
죄우대칭과 비례가 돋보이는 신고전주의 양식 건물로서, 내부에 접견실,대식당,침실,서재등을 갖춘 근대건축물입니다.
석조전 앞에 있는 배롱나무!
많은 분들이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서,옆 사이드로 옮겨 재빠르게 한장 찍었습니다.ㅎㅎ
덕수궁 내부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모습!
앞에 보이는 두개의 건물은 죄측에 준명당,우측에 즉조당 입니다.
그 중 즉조당은 선조가 임시로 거처 했을때 사용한 유서 깊은 건물로서,대한제국 초기에 정전으로 사용 되었다가
중화전이 완성된 이후 편전으로 활용 되었다고 합니다.
즉조당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광해군이 즉위한 장소가 바로 이 곳 즉조당에서라고 추정 되기도 한다네요.
덕수궁을 대표하는 정전인 중화전의 모습!
기단의 답도에는 용 문양을 새기고,창호를 황금색으로 칠하여 황제국의 위용을 갖추었습니다.
1902년에 중층으로 지었다가,1904년에 화재를 겪고,1905년에 다시 단층으로 축소해서 짓는 등 우려곡절이 많은 정전이네요.
정관헌의 모습~~
정관헌은 ‘정관靜觀’, 즉 ‘조용히 바라보다’라는 이름처럼 휴식 공간이다.
덕수궁 후원 언덕 위에 위치해 덕수궁이 한눈에 들어온다.
1900년경 석조전 건축에도 참여한 러시아인 사바틴이 설계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기단 위에 인조석 기둥을 세우고 세 방향에 테라스를 설치했다.
기둥과 기둥 사이는 아치형으로 마감하고 기둥과 난간에는 화려한 문양을 가미했다. 조
선 왕실을 상징하는 오얏 꽃 문양부터 사슴, 소나무, 박쥐, 꽃병, 청룡 등이다.
밖에서 정관헌을 바라보면 돌로 만든 기단과 회색과 붉은색 벽돌, 그리고 녹색의 팔작지붕이 눈에 들어온다.
검색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덕수궁은 조산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란을 갔다 돌아온 후 원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거처[정릉동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공에 경운궁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고,조선 26대 왕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잠시 머물다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 부터 라고 합니다.
파란만장한 근대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덕수궁 방문기였습니다.
8월초순 경에 방문했는데,지금에야 올려봅니다.
여름이라 야간개장을 해서 야간에 찾아 갔었습니다.
근대 역사의 장소에 저도 잠시 함께 머물다 온 느낌입니다.
출처 - 문인들 카페 시마을에서..
첫댓글 수고하신 현수님 ..
덕수궁 구경
잘~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말로만 듣던 덕수궁,,
지면으로나마 올려 봅니다
사진 좋습니다.
프로 작가신것 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반갑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이 사진은 문인들의 카페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서
옮겨 올려 봅니다
건강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같이하세요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별보라님 반갑습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덕수궁 시간나면 가볼려고 합니다
타국에서 늘~~ 건강하세요
덕수궁근처 회사에 다니다보니 점심시간에 자주 산책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사진보다 더 멋집니다~~^^
미술관에선 멋진 전시회도 볼수있어요~
입장료는 얼마안하지만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엔 무료개방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울님들도 시간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달빛님 반갑습니다
좋은밀씀 감사드리고
이곳은 부산이다 보니
가 보지는 못하고
문인들 카페 시마을에
너무 좋은 그림이 있길래
옮겨 올려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같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