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리산 중산리 야영장에서
산행 후 텐트 바로 옆 나무에 세워놓았는데
스틱은 없고 ㅡ 집사람 것과 두짝 ㅡ
스틱 있던 자리에 휘어진 가지만 댕그러
놓여 있네요
그렇게 비싼 건 아닌데 그래도 개당 십만원씩ㅜ
갑갑하네요
어차피 앞부분이 휘어져 고쳐야하나 새로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한빵에 해결 해 주네요
혹시 회원 님들 중 스틱 처분 하실 분 꼭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설악산에서 양폭산장 앞 계곡에서 잠시 쉬기 위해서 배낭 옆에 고이 세워 놓고 발을 담그고 보고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것인냥 집고 내려 가길래 부리나케 발 닦고 쫒아 가서 잡았죠. 왜 가져가냐고 했더니 자기것인줄 알았데요~ ㅎㅎㅎ, 좋은 분의 손길 있길 바랍니다.
첫댓글 참.. 나쁘다
그 스틱으로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날겁니다
세상에 스틱을 가져가다니
ㅠㅠ
그넘 벼락맞아 뒤질겁니다...에효
전 희운각서 날진물통을 누가 가져가드라고요
저도 설악산에서 양폭산장 앞 계곡에서 잠시 쉬기 위해서 배낭 옆에 고이 세워 놓고 발을 담그고 보고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것인냥 집고 내려 가길래 부리나케 발 닦고 쫒아 가서 잡았죠. 왜 가져가냐고 했더니 자기것인줄 알았데요~ ㅎㅎㅎ, 좋은 분의 손길 있길 바랍니다.
그렇죠
그 다음날 스틱없이 천왕봉 올라갔는데 힘들었습니다
올라가며 스틱 가져간 사람 욕많이 했는데~^^
고생하셨겠네요!~~ ^^;; 누가 그런 못된짓을...
누구 잘못도 없어요 본인이 관리를 못 해서 잃어버렸으니까요
이번 기회 삼아 담부턴 관리 잘 하셔요 ^^
쪽지 드립니다~^^
에구 고생하셨겠네요 참 나쁜사람이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