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싸요~ [쥬디스신관 옆 골목] 무한리필 8800 원, 많이 먹는 건 죄가 아닙니다. ~ 초돈박살

[사자왕]

쇠고기삼겹살 ~ 돼지고기는 8,800 원, 쇠고기는 9,800 원

처음에 돼지고기를 먹은 후 쇠고기를 먹어야 했었다,

쇠고기삼겹살이 마약처럼 자꾸만 먹게 만든다,

우리는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또 먹었다,

CatcH PhrasE ~ "많이 먹는 건 죄가 아닙니다"라고

주인장이 붙어 놓았으니 우리는 안심하고 먹었다,

주류 ~ 지금까지 다녀 온 곳 중에서 여기 만큼 주류를

다양하게 준비해 놓은 곳은 처음 발견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알았는데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것들만 구비했다고 한다,

네 접시 ~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 가니 주인장과도 평소에

잘  아는 처지에다가 필자의 체면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

네 접시를 시키고 난 뒤에야 발견했다, 우짜면 좋노!

"이 손님은 받지 말았어야 했다"

홍보요원 ~  갑자기 눈이 부셔서 고개를 들어 보니

훈남과 훈녀가 테이블에 다가 오며 아주 반가워 한다,

그 이유는 테이블 위에 하이트진로 제품이 네 가지가

올려진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수 많은 홍보요원들을 만난 적이 있지만 자기 업무에

건성으로 하지 않고 충실한 것 같다, 이런 분들을 만나면

격려를 해준다, 그러나 어여쁜 여성이어서 말을 아꼈다,

필자는 평소에 볼펜을 꼽고 다니는데 비싼 것은 잘 잊어

버리므로 타회사 홍보 요원이 주는 것을 갖고 다녔는데,

마침 참이슬 볼펜을 주길래 바로 교체하면서 한 개 더

요청했는데 나가면서 몇 개를 더 주고 간다,

콩잎찌 ~ 고깃집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도

한 번 먹게 되니 계속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고기를 싸서 먹어도 맛있는데다가

그렇게 먹어도 고기가 질리지 않게 하니 기가 막힌다,

어도 계속 들어 가니 주인장과도 평소에

아짐들이 제일 좋아 하는 곁반찬이라고 한다.

이벤트 ~ 일행이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시원한 참이슬 소주의 도수가 16.9도이므로 버튼을 눌러서

최대한 16.9에 가깝게 맞추는 것인데 쉽지가 않는가 보다,

이 사진은 본인들의 양해룰 구하고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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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초돈박살

전번 : 051-802-5159,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188-2번지, 쥬디스태화 신관 옆 골목,

영업 : 16:00 ~ 02:00, 손님이 많을 경우 새벽 3시까지 가능,

휴무 : 없음, 명절에도 영업, 주인이 피곤하여 쉬는 날이 휴무,

주차 : 없음

비고 : 

[해피팜]

출출할 때.
이슬이 한잔 생각 날때
초돈박살이 제격입니다.
착한가격에 푸짐한 고기..
넉넉한 인심..
주인장의 구수한 입심까지..

[사자왕]

그집 주인장의 꿈이 코미디언이었지요,

[선암]

술값이 만만찮겠네요

[사자왕]

소주를 즐기는군요

[낭만 M]

삼겹이가 땡기네요^^

[미식전]

무한리필집
안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사진속의 고기를 보니 한번가고싶어집니다^^

[사자왕]

한 번 뛰고 오셨으니 에너지 보충을 위해서라도 실컨 드시고 오시지요.

[미식전]

가보겠습니다^^

[black]

ㅎㅎㅎ 맛나것다.

[남재벌]

사자왕님.. 포스팅.. 훈훈한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것이 너무 좋네요 ^^

[부산물개]

오겹살 맛 쫀득해서 먹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