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삼성까지 참여한 OLED TV→22년에 이어 23년에도 역성장하고 있다!

[이군배]

2021년, LGD만 TV용 OLED패널을 생산하던 시기에 OLED TV는 650만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22년 삼성D가 TV용 OLED패널(4K 55"/65") 생산에 동참까지 하였지만, 2022년에 OLED TV는 역성장을 하였다. 헌데, 2023년 상반기엔, 삼성전자가 사이즈(4K 77")와 출시 국가까지 늘리면서 OLED TV를 확대하였지만, 2022년 상반기 대비 2023년 상반기 성장률이 무려 13%나 역성장을 하였다,

▶2022년 상반기 대비 2023년 상반기 OLED TV 성장률

구분	2022년 상반기 (비중)	2023년 상반기 (비중)	2022년 상반기 대비 2023년 상반기 성장률
전체	2,742,400대 (100%)	2,386,000대 (100%)	-13% 역성장
LG전자	1,691,000대 (61.66%)	1,331,400대 (55.7%)	-21% 역성장
삼성전자	공식자료 없음 (25만대 내외 추정)	352.000대 (14.8%)	7%내외 성장 추정
※삼성전자는 2022년에 처음으로 일부 국가에서 55"/65" 4K OLED TV를 출시를 하였고, 2023년은 전 세계 대다수의 국가에서 77"를 추가해서 4K OLED TV를 출시를 하였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2023년 상반기 7%내외 성장(추정)은, 성장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

▶시장조사업체들의 OLED TV에 대한 전망과 운영자가 바라본 전망치 비교

구분	W-OLED	W-OLED(LGD)+QD(B)-OLED(삼성D)
년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옴디아	652.5	650	741	811	900	1,054	-
트렌드포스	700	670	700	790	830	900	980
유비리서치	784	791	910	1,030	1,160	1,280	1,410
운영자 전망	650	575	550	525	500	400	~370
※2023년 상반기 OLED TV 총 판매량이 2,386,00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옴디아 자료), 하반기에 실적이 좋아진다고 해도, 250만대 이상은 버거워 보인다. 고로 시장조사업체들이 내 놓은 2023년 전망치가 200만대에서 심지어 400만대까지 차이가 발생해, 이러한 시장조사업체들이 과연 시장조사업체로서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 그나마 운영자가 본 2023년 총 OLED TV 판매 전망치 550만대가 제일 근접한 전망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 5월 17일, 2023년 OLED TV에 대한 전망치를 년 초에 700만대에서 558만대로 무려 142만대나 낮추어 발표하였다. 그외 나머지 시장조사업체들은 OLED TV에 대한 전망치를 아직 수정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삼성-LG가 주로 인용하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자료(OLED TV)에 대하여

2021년	2022년	2023년
652.5만대	650만대	741만대(전망)
-	*1~3분기 : 425만대(분기별 평균 21.8%) *4분기 : 2,247,400대(34.6%) →4분기 판매량, 시장여건 등을 감안하면 신뢰성 떨어짐 →4분기 실 판매량은 150만대 내외로 추정 →2022년 실 판매량은 575만대    (삼성D QD-OLED TV포함)	*1~2분기 :  2,386,000대 *3~4분기 :  ~250만대 →2023년 실 판매량은 ~500만대 예상
LGD만 TV용 W-OLED패널 생산	*삼성D TV용 QD-OLED패널 생산 *삼성전자 해외 일부 국가에서 4K QD-OLED TV출시(55'/65")	삼성전자 전 세계 시장에 4K QD-OLED TV 확대 출시(55'/65"/77")
※2022년 삼성D QD-OLED TV 65만대(추정)을 빼면, 2022년 W-OLED TV는 510만대로, 2021년 대비 –17.74% 역성장 ※2022년 삼성D의 QD-OLED TV 참여에도 불구하고, OLED TV는, 2022년은 2021년 대비 –13.478% 역성장		※2023년 실 판매량이 500만대 정도일 경우, 무려 241만대나 적어 시장조사업체로서의 신뢰성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