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양간 고속도로 인제 I.C와는 직선거리 약 5Km 7-8분 내외의 거리에있는 토지입니다.
2017년 6월말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동에서 1시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청정지역 강원도 인제 기린면 서리 현 토지주변엔 주거가 있어 안전하면서도 조용한 휴식처로 뒤로는 산이고 앞은 소양강 내린천이 눈앞에 흐르는 배산임수가 분명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토지입니다.
고속도로 개통 후 지가상승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 입니다
내린천 변에서 200여 미터 거리에위치하고, 면소재지에서 5분 거리입니다.
인제의 자랑인 자동차경기장인 스피드움이 5분 거리이내에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귀촌이나 전원주택지 또는 투자용으로도 좋습니다.
현재는 더덕 밭으로 이용 중에 있으며 2017년 11경 수하고 나지입니다. (개발행위허가 취득함.)
서울과 강원 동해안이 역사상 가장 가까워지는 날이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기 때문이다.
2009년 개통한 서울~춘천~동홍천고속도로(총연장 78.5㎞)에 이어 현재 완공률이 98%인 동홍천~양양 구간(71.7㎞)이 뚫리면 서울 강일나들목에서 강원도 양양(150.2㎞)까지 1시간 30분(종전 2시간 10분)이면 달릴 수 있다. 또 동서고속도로 종점인 양양JCT에서 지난해 11월 개통된 동해고속도로를 타면 삼척까지 70분이면 갈 수 있다. 여름 피서철마다 교통대란을 겪는 영동고속도로의 차량 정체가 완화되면서 낙후됐던 강원 북부 지역과 설악·동해안권의 경제적 변혁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8일 동홍천~양양 구간을 미리 달려봤다. 자연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려고 만든 터널과 다리가 많았다. 최원일 한국도로공사 홍천양양건설사업단 차장은 "동홍천~양양 구간에 터널 35개, 교량 58개를 설치했으며 이는 전체 연장 71.7㎞의 73%(52.1㎞)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인제나들목에 도착하자 하늘을 향해 치솟은 주탑에 강철 케이블이 연결된 내린천교가 나타났다. 100m 높이의 교각 아래로는 깎아지른 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내린천이 펼쳐진다. 내린천교를 지나 10여분을 더 달리면 동서고속도로 상징인 '백두대간 인제터널'과 마주한다. 터널의 길이(11㎞)는 국내 최장(最長)이자 세계 11번째이다. 2020년 준공 예정인 재약산 터널(8㎞·밀양~울산 고속도로)보다 3㎞가 길다. 현재 개통 중인 터널 중에선 양북 1터널(7.5㎞·울산~포항 고속도로)이 가장 길다.
인제 터널에선 국내 최초로 터널 전용 119 소방대가 운영된다. 6명의 소방대원과 소방차·구급차가 대기한다. 터널 한가운데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대피 통로, 구급차 이동 통로, 외부 공기를 끌어들이면서 대피로로 활용할 수 있는 수직갱 2곳(212m· 307m)도 있다.-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