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가 무서워요~~

[민들레]

식사 시간만 되면
늑대로 변하는 복실이~~
제밥그릇 탐내지 말라며
애들을 옆에도 못오게 합니다.
얼마나 으르릉 대던지. . .
그 모습이 안타까워
따로 조금 챙겨 주지만
그래도
엄마곁을 맴도는 애기들^^
행여 뺏어먹을까 곁눈질 하며 먹는 애미~~~
이제는 좀 컷다고
지들끼리도 부대끼며 싸우고 짖고 한답니다.

[작은섬김]

ㅎㅎㅎㅎ 어미가 배가 많이 고팟나봅니다.새끼 강아지들 귀여워요..근데 민집사님 벌써 강아지들어게 정이 많이 쌓여보입니다..
어쩌나 강아지들 입양가면 우시겠네요.....

[민들레]

설마... 눈물이 날까요???^^

[작은섬김]

고물 고물 기어 다니는 강아지들이 눈에 선하지 않을까요?

[나눔(양미동)]

흐이그 복실이 저거 어쪄~`

[민들레]

못됐어요!!!!^^

[보성아가씨]

복실이가왜어미개를무서워할까요

[민들레]

복실이가 어미인데요~ 새끼들이 어미밥을 뺏어먹으니 그러는거랍니다^^

[작은섬김]

보성아가씨:어미가 배고파서그려

[다비다]

아!! 복실아 울매 안있으모 보고잪아도 못본다 맛난건 쫌 나눠주라 아그들 넘 이쁜디 넌 안그냐?

[민들레]

긍게 말임돠^*^

[사랑 지키미]

니그들은 이제 독립할 나이가 됬응게 각자 알아서살아 그거지유 ㅎㅎㅎ

[민들레]

이제 한달인데 벌써부터 독립성이 강한데요???ㅎㅎ

[작은섬김]

그랑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