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재갈 물린 다고 한다. 프로필 별명없음 2020. 5. 21. 15:27
통계본문 기타 기능 재갈 물린 다고 한다.
5월 19일 아침에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내 눈과 귀를 의심하였다. 잘못 보고 들은 것은 아닌지 허벅지를 꼬집어보기도 하였다.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광주 5.18을 폄훼하는 사람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방지 입법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나가도 한참은 더 나갔다. 가지 말아야 할 종점까지 가버리고 말았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버렸다. 광주 5.18은 정리되지 못한 미완의 상태에서 몇 번에 걸친 재판도 하였지만 결론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재조사도 한다고 하였는데 폄훼한다면 법으로 다스리겠다는 공룡의 소리다.
칼자루를 잡고 힘도 있으니 못할 일도 아니지만 여당의 대표쯤 되면 할 소리와 하지 말아야 할 것쯤은 분별할 줄 알았는데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비빔밥인지 잡탕인지 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처참한 심정이다. 정신 줄을 완전히 놓아버리지 않고는 이런 소리가 입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마치 폭력집단의 두목처럼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모습이다. 180석의 거대 여당의 대표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내가 마치 이상한 나라에 여행을 온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잘못 들었나 하고 다른 채널을 돌렸지만 그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다. 물론 운전자의 말씀을 하명으로 받아 실행하고자 한 발언쯤은 무지렁이에 나 같은 사람도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더욱 환장할 일은 야당 대표라는 자가 원내대표로 선출되자마자 미완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 5.18기념식에 참석하였단다. 이런 자가 야당의 원내대표라니 여당의 3중대쯤으로 인정받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인다. 강력한 이미지를 기대하였는데 염려하였던 색깔이 비슷한 모습에 다수의 국민의 기대는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더욱 코미디 같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5.18정신은 헌법 전문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운전자의 말씀에 예상은 되었지만 역시나 그들의 신념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흑암 같은 앞날에 파도마저 높아 통곡의 소리는 천지를 진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4.15총선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한다. 인터넷상에 도배를 하고 있다. 부정선거였다는 여론은 국내외의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통계학적으로 드러났다고 난리 법석을 쳐도 어느 개가 짖느냐는 것이다.
세계의 유수의 언론에서도 부정선거였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들어 본 적이 없다. 수많은 증거들이 인터넷 언론을 통하여 들불처럼 보도를 하고 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양심고백도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외면해 버린다. 자유대한민국이라면 반드시 최대의 정치 이슈로 등장하여야 하지만 모든 언론은 재갈을 물고 국민들까지 따라 하라는 것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에 생명수며 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 자유당의 독재의 상징인 3.15 부정선거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흘러가는 물은 부정선거를 싣고 후세에 가르쳐주는 역사를 기억하고 반면교사로 삼아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 시절 그때에는 문맹률도 매우 높았으며 민주주의도 어린 유목(幼木)에 불과한 어려웠던 시기에 일어난 부정선거로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한 당사자인 대통령은 하야를 하고 망명(亡命)을 거쳐 유명을 달리한 후에야 고국 땅을 밟은 비운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부정선거의 역사는 1갑 자 만에 다시 돌아왔다. 선인들의 말씀에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 하였는데 21세기 대명천지에 문맹률의 세계에서 가장 낮으며 교육열이 가장 높다 하였는데 국력은 열강과의 어깨를 겨루는 선진국에 이르렀다고 기뻐하였는데 6.10 항쟁이라는 홍역을 거쳐 민주주의도 완성하였다고 노래처럼 하였는데 어찌 된 일인가, 4.15 부정선거로 또다시 나라는 풍전등화가 되었다. 정복 국가 시절에도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하였지만 대부분은 내부의 타락과 부정으로 망하였다는 역사는 말없이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배웠단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의 국정의 맥은 4.15 부정선거를 막기 위하여 총력 경주하는 모습이다. 국민의 폭발 직전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 새로운 독재의 기법들은 총망라되는 모습이다. 중국 무한(우한)에 발생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던 언론을 통하여 국민의 귀와 눈을 막고 있으며 용광로처럼 달아오른 열기가 정권의 명운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이 펼치는 원 멘 쇼를 구경하는 백성들이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정신대 할머니를 농락한 정의 연댄가 뭔가가 터진 것이 우연인 것만은 아닌듯한 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다. 의도된 쇼는 아닌지 예의주시할 필요성 있는 것이라 보인다. 나팔수들을 총동원하여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니 운전자는 5.18의 정신을 반드시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하였다. 대통령의 선거공약이니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헌법학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헌법 전문은 건국이념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다른 것들을 덧칠하면 헌법의 뜻이 상실된다는 것이다. 5.18 정신이 정립되어 모든 국민들이 수용하여 반영된다면 새마을정신도 5.16혁명정신도 넣어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헌법정신은 자유와 민주 그리고 시장경제다. 이것이면 모던 것을 수용한다는 것이 헌법적 가치이다. 정부의 모든 정책들이 어느 것 하나 이슈가 된 것은 반드시 그 뿌리를 캐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펼치는 국정은 믿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불행이 아닐 수 없다. 나라 빛은 1천 조에 육박한다고 한다. 중국 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경 없이 수입으로 나라 곳간을 털어서 돈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전 국민을 상대로 퍼주는 것이다. 결국에는 내가 납부한 세금으로 퍼주는 것이다.
모자라면 아들 대에서 그도 모자라면 손자 대에 이르기까지 대대로 나랏빚을 갚아야 하는 빚쟁이 나라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것을 다양하게 악랄하게 이용하고 있다. 우선은 돈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려고 하고 나아가 4.15 부정선거의 관심을 돌리려는 음흉한 계략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TV 채널은 24시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장악되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원인과 진행과정 결과가 모두 세계적인 한국형 모델이 되었다고 선전선동도 그 효과가 식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들이 역력히 보이고 있다. 너무나 장기간 길어질 것이 불리하게 작용되지나 않을까 염려되어 새로운 이슈를 모색하던 중에 정의 연댄가를 입에 올리기 시작하였다.
국민의 염장을 질러야 된다는 계산인 모습이다. 4.15 부정선거에서 관심을 멀리하는 것이 정권 유지에 정답이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정치는 완전히 썩어버렸다. 새로운 기풍이 신장되지 않는다면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불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불법 백화점을 연상케 하고 있다. 법을 만드는 자들이 법을 알기를 고무줄로 아는 자들이다. 도둑질이 어떻게 하는지를 그 방법까지 알려주며 권력의 칼자루를 어떻게 써야 된지도 알려준다. 폭력은 일상이며 나라를 팔아먹는 간첩들도 우글거리고 있단다. 특히 거짓말을 진실처럼 둔갑시키는 달인들이 그들이다. 또한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자들이 모인 곳이다. 정치적인 신념이나 자신의 정체성도 일단 정치에 입문하면 헌신짝처럼 버리고 지시에 따르는 거수기에 불과하다.
진보는 또 다른 진보라면서 국민을 좌지우지한 공산주의자들이 진치고 있고 보수라는 얼간이들은 이념도 신념도 버리고 칼자루 잡은 자들의 3중대에 지나지 않은 걸레만도 못한 자들이다. 이런 썩어 문드러진 자들을 믿고 표를 주었다니 무지한 국민들이 불쌍하다는 것이다. 가장 멋진 자는 아니더라도 본이 되는 자들이어야 하는데 불법의 온상지가 바로 그곳이라는데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한다. 이제 자유대한민국의 명줄도 얼마 남지 않는 것 같다. 정치 술수에는 저들을 당할 자가 없다. 역사적 사실을 뛰어넘어 새로운 부정선거의 모델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다. 대단한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어쩌면 존경스럽기까지 하고 있다. 한편의 마피아 드라마를 연상케 하고 있다. 배신의 아이콘은 오늘도 기개가 하늘을 찌르는 모습에 기가 막히는 장면을 보았다.
야당의 주 아무개라는 원내 대표는 김 아무개라는 배신의 상징인 자에게 두 손 모아 예를 올리는 모습에 먹은 음식까지 올라오는 기분 어떻게 느꼈는지 생각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