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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주에서 기습적인 폭우로 4만 1,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도로를 통한 재난 지역 접근이 어려워 당국의 구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아르미잔 모흐드 알리(Armizan Mohd Ali) 말레이시아 총리실 사바, 사라왁 담당(Sabah, Sarawak Affairs and Special Functions) 장관은 침수된 도로에 급류가 흐르고 있어 재난 지역에 공무원들을 파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함.
- 아르미잔 모흐드 알리 장관은 소방방재청(Fire and Rescue Department) 및 군경의 협조로 난국에 돌파구를 찾으려 애쓰고 있다고 덧붙임.
☐ 이번 홍수로 조호르뿐만 아니라 파항(Pahang), 느그르 슴빌란(Negeri Sembilan), 믈라카(Melaka), 사라왁(Sarawak), 슬랑고르(Selangor) 여섯 개 주가 피해를 입음.
- 아르미잔 모흐드 알리 장관은 조호르주가 17년 만에 최악의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쉼터에서 이재민들이 담요와 베개와 같은 물자 부족을 겪고 있다고 전함.
- 조호르주에서는 크고 작은 모든 도시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남.
☐ 링 티안 순(Ling Tian Soon) 조호르주 보건단결위원회(Johor health and unity committee) 의장은 스가맛(Segamat), 바투 파핫(Batu Pahat) 등 일부 지역에서는 보건소 운영도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힘.
- 말레이시아 정부는 피해 지역에 산재한 이재민 쉼터에 의사와 간호사가 포함된 의료진 1,000명을 파견함.
- 조호르주 지방정부 발표에 따르면 3월 5일까지 보고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4명임.
출처
The Straits Times, CNN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edition.cnn.com/2023/03/05/asia/johor-malaysia-floods-intl-hn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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