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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내 고향 뒷동산 뻐꾹새 울면~
동대산 추천 0 조회 247 14.06.11 10:5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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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1 11:27

    첫댓글 맴이 찡합니다

  • 14.06.11 11:55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뻐꾹이 소리를 들었는데.... 산딸기가 먹음직 합니다...

  • 14.06.11 12:23

    기억 저편 아득한 곳에 있는 울엄마를 생각해봅니다.
    넘 일찍 가신것이 아직도 가슴에 생채기를 냅니다. 강산이 두번도 더 바뀌어 버렸습니다.

  • 14.06.11 12:52

    시골에 가면 뻐꾸기소리 들리던데 ... 옛날 엄마에게 무슨 새냐고 물어 봣더니 뻐꾹이라고 하더라구요
    울음소리가 뭔지 모르게 슬프게 들린다는것을...그런 사연 있는 새이네요
    엄마 생각도 나구 울엄마 추억은 아주 어릴때 시장에서 장사하셔서 시장에서 지냇던 기억 밖에 없네요
    시장은 풍부하다보니 먹는것도 어려움이 없는것이구요
    아련한 추억으로 울 엄마 장사하시던 모습이나 그려볼랍니당
    산딸기 하루동안 두통을 먹엇는데..이번 연휴..ㅋ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

  • 14.06.11 14:57

    동대산 님 자작시 인가요?
    새울면 오신다더니 ~유행가 노래가락이 생각 납니다.

  • 14.06.11 17:33

    어릴적 시골 고향에 함께 살던 울 엄니 생각나게 하네요.
    뻐꾸기도 한없이 구엽고, 새빨깐 산딸기는 넘 넘 탐스럽구요~

  • 14.06.11 19:20

    밥반티ᆞ 패나케ᆞ뒷비알ᆞ 보리까끄래기
    너무나 그리운 단어입니다
    동대산님 어머니 그리는 글에
    제가슴이 미어집니다

  • 14.06.11 21:53

    요즘의 시골 서정이 듬뿍 담겨 있네요.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 14.06.12 05:25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엄마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 14.06.12 11:50

    글을 읽노라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

  • 14.06.13 09:43

    며칠 전 수변공원을 걸었는데 뻐꾹뻐꾹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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