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4에서도 나타났지만 2002월드컵을 능가하는 압박이 요즘드러나는 특징인데요, 그 압박을 벗어나기위한 방법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거의 모든팀들이 택하고 있죠. 그런면에서 요즘 포워드에게는 정확한 볼 트래핑과 민첩성, 테크닉, 체력, 순발력등이 중요시되고있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이동국은 그런것과 거리가 멀잖아요. 위치선정이 좋고 파워가 좋다고 하는데 유로2004에서 그런 특징을 가지는 선수들, 특히 정통 타켓맨이라고 하는 파워포워드가 부진했잖아요(비에리, 클루이베르트, 그나마 얀콜러는 다른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좋았지만)
요즘같이 엄청난 압박과 스피디한 경기에는 이동국이 좀 어울리지가 않는것 같습니다...히딩크와 쿠엘류가 외면한 이유도 그런거겠죠....아시아팀과같이 압박의 강도가 떨어지는 팀에게는 이동국이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일정수준이상의 팀에게는 좀 아닌것 같네요. 더구나 본프감독은 네덜란드출신이고 당연히 토털사커의
설마 그런 총체적인 면에서의 부족함이 욕을 먹는 이유는 아니겠죠? 그렇게 치면..욕 먹을 선수 한 둘이 아닌데 >.< 유독 이동국에게 비난이 집중되는거 같기에..다음 뉴스 가 보세요......정말 장난 아닙니다 마녀사냥하는거 같음;;;;;주로 느리다 안뛴다 수비가담 안한다 이렇게 지적하시더군요
냉정하게 봐서 세계적인 수준과 경향에 위배되기 때문이겠죠.. 2002년 4강신화는 어느하나 잘해서가 아닌 모두가 수비하고, 모두가 이 악물고 공격하고,지치지않고 뛰었기에 가능했다고 보는데 그런 모습에서 가장 멀게 보이는게 이동국이니.. 감독 전술이라도 팬들이 받아들이기엔 시간이 필요하죠..^^
첫댓글 동감.. 황선홍이없는 국대에 이동국 이 그자릴 메꾸어 주워야한다고생각..
유로2004에서도 나타났지만 2002월드컵을 능가하는 압박이 요즘드러나는 특징인데요, 그 압박을 벗어나기위한 방법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거의 모든팀들이 택하고 있죠. 그런면에서 요즘 포워드에게는 정확한 볼 트래핑과 민첩성, 테크닉, 체력, 순발력등이 중요시되고있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이동국은 그런것과 거리가 멀잖아요. 위치선정이 좋고 파워가 좋다고 하는데 유로2004에서 그런 특징을 가지는 선수들, 특히 정통 타켓맨이라고 하는 파워포워드가 부진했잖아요(비에리, 클루이베르트, 그나마 얀콜러는 다른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좋았지만)
요즘같이 엄청난 압박과 스피디한 경기에는 이동국이 좀 어울리지가 않는것 같습니다...히딩크와 쿠엘류가 외면한 이유도 그런거겠죠....아시아팀과같이 압박의 강도가 떨어지는 팀에게는 이동국이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일정수준이상의 팀에게는 좀 아닌것 같네요. 더구나 본프감독은 네덜란드출신이고 당연히 토털사커의
모습이 남아있을테니....
설마 그런 총체적인 면에서의 부족함이 욕을 먹는 이유는 아니겠죠? 그렇게 치면..욕 먹을 선수 한 둘이 아닌데 >.< 유독 이동국에게 비난이 집중되는거 같기에..다음 뉴스 가 보세요......정말 장난 아닙니다 마녀사냥하는거 같음;;;;;주로 느리다 안뛴다 수비가담 안한다 이렇게 지적하시더군요
이동국은 공 올떄만 뛰는것 같아서..-_-;;; 전통적인 한국 초중고 때 애들이 축구할때 공격보는애들이 그런식으로 하죠...
TV로만 보면 한계가 있지만 어느정도는 다 보이죠....
그냥 이동국이 팬들의 마녀사냥에 걸려든것입니다. 불쌍하게...ㅡㅡ;;
냉정하게 봐서 세계적인 수준과 경향에 위배되기 때문이겠죠.. 2002년 4강신화는 어느하나 잘해서가 아닌 모두가 수비하고, 모두가 이 악물고 공격하고,지치지않고 뛰었기에 가능했다고 보는데 그런 모습에서 가장 멀게 보이는게 이동국이니.. 감독 전술이라도 팬들이 받아들이기엔 시간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