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놓친 열차는 아름답다
균희 추천 1 조회 241 23.02.06 16:0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06 16:21

    첫댓글 진정으로 생각한 사람이라면 지금도 아마 잘은 몰라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연락처가 있다면 연락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 작성자 23.02.06 16:30

    벌써 거의 십년전 내용입니다
    물론 연락처도 남아있지 않죠~^^

  • 23.02.06 16:43

    아름다운건 그리움으로 간직될터이니~
    참으로 행복하시겠읍니다

  • 작성자 23.02.06 16:56

    감사합니다 무명1님
    좋은 오후 맞으시길요 ~^^

  • 23.02.06 17:37

    이런 경우를
    연애전문가들 말로는
    ' 인연이 아닌갑다...'
    하드라구여..^^

    인연이라면 20년후라도
    만나져요..
    한 10년 더 기다려보세요.
    혹시 압니까?
    짠~하고 나타날 지..ㅎ

  • 작성자 23.02.06 18:57

    10년이면 뭐 못 기다릴 시간도 아니로군요 ㅎ

  • 23.02.06 17:06

    놓친 고기가 커 보입니다.
    균희님이 고기 임자라면 또 앞에 나타날테니...
    그때 잘해보세요...

  • 작성자 23.02.06 18:58

    방생을 하면
    더 큰 고기가 낚인다는 말도... ㅎ

  • 23.02.06 17:09

    그럴수도 있네요.
    하지만~인연이 아니었던 거죠.10년이나 지난 일이니...ㅎ
    그래도~만약에 만약에
    10년이 지난 지금에라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
    인연이 이어지는 거겠죠.ㅎ

  • 작성자 23.02.06 18:59

    제 실수입니다
    제 복을 귀한 줄 모르고...
    만약에 나타나주기만 한다면...
    그런다면....

  • 23.02.06 17:26

    큰 실수를 하셨군요.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 작성자 23.02.06 19:00

    네, 어리석음을 후회해봅니다~^^

  • 23.02.06 17:32

    경험이 스승이지요~
    날로 날로 새롭게 발전해 가는 지름길 ~

  • 작성자 23.02.06 19:01

    발전은 좋은 말입니다
    근데 가끔은 슬프게도 들립니다~^^

  • 23.02.06 18:46

    님은,
    참으로 대딘한 문장가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님의 표정이 선명하게 잡힙니다
    지극히 이성적이고 지성적이면서도 직선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토로하는
    님의 모습은 바람의 말도 알아듣는 것 같다는...
    좀 더 과장되게 표현한다면 해탈의 경지까지? ㅎㅎㅎ(농담)
    그래요,
    가끔은 어둠만큼이나 우울해진 가슴을 만지며
    마침표가 어딘인지 알지도 못한 채 그냥 그저 그렇게 물음표를 달고 살아가지요

    혹시 기억과 추억의 사이를 아시는지요 ㅎㅎ

  • 작성자 23.02.06 19:06

    존경하옵는 강하수선배님,
    볼품없는 사람을 이렇게 띄워주시면,
    제가 감당을 못하나이다.

    기억과 추억이란 화두.
    기억은 메모리겠지요.
    추억 = 형용사+기억

    죄송합니다 선배님,
    아무런 깊이없는 대답을 드려서요.

    존경하옵는 선배님~^^

  • 23.02.06 19:40


    듣기만 해도
    애닲으네요..

    내 친구가 나에게 묻습니다.
    남자가 나에게 관심을 가질때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하구요.

    하하, 저도 모르는데...
    제가 대답했습니다.

    당사자들은 알 수 있지 않겠나..!!!
    상대의 호의를
    빨리 캣치하는 것이
    누군가를 사귀는데
    지름길이 아닐까..
    뭐 . 그런 이야기였는데....

    본문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상대가 엄청나게 관심을
    쏟았다는 것이지요..

    아깝지요.
    줄다리기도 필요없고..
    탄탄대로가 기다리고 있었구요..

  • 작성자 23.02.06 19:47

    수수님,
    보잘것 없는 방을 찾아주셔서...
    귀한 손님께 드리려고
    장농 깊숙히 보관해두었던
    꽃방석을 내어 드립니다
    수수님,

    살다보면 한 두번 실수를 하게 마련이지요.
    근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가 쓴 저 내용의 실수는
    치명적인 실수가 아녔나...

    어쩌겠습니까.
    어리석은, 우매한,
    눈이 있어도 볼 줄 모르는
    제 부덕함의 소치인 걸요.

    그분께는 잘 된 일이지요.
    그분의 행복을 빕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