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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보웬, 아테스트, 베티에 등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수비의 달인들이 있지만,</DIV>
<DIV>지금도 저에겐 디펜시브 스타퍼의 대명사는 제임스포지입니다.</DIV>
<DIV>오덤의 포스트업을 상대로 일부러 뒤로 빠지는 수비....</DIV>
<DIV>첫번의 실패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DIV>
<DIV>결국 게임 중 성공시키고야 마는 집요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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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지난 시즌 올랜도에게 패배후,</DIV>
<DIV>저는 가넷이 있었다면 이라는 아쉬움보다,</DIV>
<DIV>포지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 컸었습니다.</DIV>
<DIV>뭐, 솔직히 당시 하우스와 포지중 하우스를 선택한</DIV>
<DIV>프론트의 결정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DIV>
<DIV>그래도 포지의 빈자리가 커보였던 것은 사실이었거든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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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제 그 자리를 퀴즈가 대신하게 되었고,</DIV>
<DIV>부족한 부분은 워커가 받쳐주게 될 것입니다.</DIV>
<DIV>그들은 포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팀에 힘이 되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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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두서가 없었네요.</DIV>
<DIV>그냥 뜬금없이 포지가 생각나서 끄적여보았습니다.</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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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워커라고 하시길래 앤트완 워커로 순간 착각했네요. 당시에 보스턴 정말 좋았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몰래 보는 맛도 있었고, ^^ 대리출석도 부탁했다는. 우승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감자가 와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요? 로스터에 여유만 생긴다면...ㅎㅎㅎ
퀴즈라 하심은 퀸튼로즈......?
마퀴스 다니앨스입니다.
보스턴의 수비는 지금 다시봐도 정말 대단하네요. 코비가 숨쉴틈도 없었겠네요...
히트에 있을때도 완소였는데 ㅠㅠ
보스턴 올해는 쉬드까지 있으니 질식수비...기대됩니다 ㄷㄷ
보통 수비수라 하면 약간의 더티한(?;;;) 플레이로 상대편의 멘탈을 어지렵혀 놓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포지는 예외인듯^^
정말 아쉬운 선수네요...수비도 수비지만 피어스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줄수 있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선수였는데...게다가 중요한 순간에서의 3점은 그야말로 완소...하우스와 포지중 한명이라면 저라면 당연히 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