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교회 생활하는 00자매의 생활 습관

[작은감자(inchristkim)]

지방 교회 생활하는 00자매의 생활 습관

평상시에 저는

잠시만요! 내지는 잠깐만요!  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이유야  있지요 ...

직업병 이라고 할수 있을 만큼

사무실에는  여러대의 일반 전화기와 개인 핸폰까지

하루종일(매시간) 수도없이 울려대는 전화벨소리에 (2-3대씩은 거의 동시에 울림)

늘 먼저 걸려온 전화를 받다가 다른전화를 받게되면

늘 하는 멘트가  ‘잠시만요  & 잠깐만요... & 좀 있다 전화드릴께요...’ 등 입니다

일이 이쯤 되다보니

최근에는 형제님이 뭘 물어보거나  부탁해도

동일한 멘트를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문득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잠깐 보류하는 말이 말로만 끝나지 않고

생활전반에 여기저기에 행동과 습관등으로 나타나고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즉시 일어나도 될 것을

조금만 조금만 하다보면 1분이 금방 30분을 훌쩍 넘기고 있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 쪼금(?)  들었다고 저희 형제님이 뭔가를 부탁하거나 요구하면

내가 하던일  먼저하고 해야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 그걸 깜빡 잊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건강을 위해서 물한컵(생수) 마시고 해요... ”라고 해도

“네 이것만 해놓고요..." 하고는 돌아서면 잊어버릴때가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별거 아닌걸 가지고도 조용할 날이 없지요 ㅎㅎㅎ

생활의 습관으로 잠시 주춤하던지,

롯의 아내처럼  뭔가가 미련이 있어서 머뭇거리던지 간에

이런 습관등은  주님 누리는데 있어서 결코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작은 일에서도 즉시로 하는 습관을 훈련해서

주님이 말씀하실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예수여!

마음에서는 강한 의지로 해보려 하지만

제 스스로 되는 것 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성하고도 인간적인 사람-구주이신 주님께서

제 안에서 더 거처를 정하시므로

신성한 속성들로 강화된 합당한 인간미덕들로 표현되실 뿐아니라

이러한 생활의 작은습관까지도 합당하게 세워지기를 구합니다. 아멘!

[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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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얼굴]

아멘. 자매님의 깨달음에 동감이며 즉시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되기 원합니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혼적인 즉시가 많아 자매님의 깨달음에 더하여 "즉시 주님께 돌이키고 즉각적으로 주님과 기도하며 교통가운데 반응하는 그런 자가 되려고 아직은 생각만^^ 하고 있읍니다.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이신 주님과 연합되어 실재가 있고 실행하는 자되기 원합니다. 아멘.

[작은감자(inchristkim)]

형제님의 교통에 저도 아멘입니다 저 역시 꼭 필요한것에는 반응이 느리고 불필요한쪽으로는 반응이 빠릅니다 특별히 생각이 전 세계를 돌아다닙니다.. 매일 연합의 실재를 살아내고 싶습니다

[inHim]

아멘 자매님의 공급에 넘 감사합니다..

[작은감자(inchristkim)]

아멘! 감사합니다 이번에 누가복음의 사람-구주로서의 신성한 속성들로 채워진 인간미덕들에 대한 교통이 제 자신의 각 방면이 폭로되는 듯 합니다 주님자신을 우리안에 더 채움으로 합당한 인간미덕들로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Jasper7]

하나님이 내 안에 더욱 채워지심으로그러한 속성들이 살아 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