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참으로 세밀하고 정확한 음성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한 이레의 7년을 성경은 3.5년씩 나누어 표현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1260일과 42달이다.
왜 같은 기간인데 한 번은 날(日)로 표현하고,
또 한 번은 달 (月)로 다르게 사용할까?
혹시 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닐까?
자세히 성경의 뜻에 대한 의미를 찿아보면,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으셔서 이렇게 다른 표현의 단어로 사용하시는 성경이다.
1.긍정적 의미의 날(日)
1260일이란,
해가 떠있는 밝은 광명이 있는 낮을 기준으로 시간을 정한 개념으로 성경에는
아주 긍정적 의미가 있는 시간을 표현한다.
다니엘서에 1290일과 1335일이 있다.
천년왕국을 예비하는 전쟁과 불신자들의 시체로 쌓여진 이 세상을 정결하게 하는 기간으로,
다시 회복된 땅과 하늘을 예비하는 정결한 기간을 표현하는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날(日)이다.
(계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계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두증인의 사역과 신부인 여자를 양육하는 긍정적인 의미의 날들을 표현하는 1260일은 전삼년반을 뜻한다.
2. 부정적 의미의 달(月)
42달이란,
달이 떠있는 어두운 시간으로 시간을 정한 개념으로 성경에는
아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기간이라고 할수 있다.
계시록에서 사용하는 용례는 5달과 42달이 있다.
무저갱이 열려 황충이 사람을 해하고 어둠의 세력들이 역사하는 날로 사용하는 다섯달과
짐승이 성도를 핍박하고 칼로 목베는 참혹한 대환난의 기간을 표현하는 42달은
아주 부정한 시간으로 달(月)로 사용한다.
(계9: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계11: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모두 악령이 역사할때를 말씀하시는 부정적인 날들을 표현하고 있는 42달은 후삼년반을 뜻한다.
3.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이 표현은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긍정적 의미로 사용한 용례, 전삼년반
(단12:7)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계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부정적 의미로 사용한 용례, 후삼년반
(단7:23)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이와같은 사용 용례를 보아도,
두증인의 1260일과 짐승의 42달은 함께 하는 기간이 아니다.
성경은 이를 확실하게 구별하고 다르게 표현하시고 있는 뜻을 헤아려야 계시록 해석 틀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작은 배려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성경을 해석해야 진리에 가까와 진다.
전삼년반 = 두증인의 1260일
후삼년반 = 두짐승의 42달
첫댓글 7년 대환난은 1260일과 42달이 합쳐진 숫자적으로 확실한 날짜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숫자들을 상징수라고 해석하면 이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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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씹교이단 보라고 쓴 글아니다....좀 꺼져라.
징그러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