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있는 경기랑 없는 경기랑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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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선수중에 가장 축구를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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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잘하고 못하고 보다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경기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거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뭐 타고난 성격탓인지 긴장하는것 같은거 본적이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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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보면 비록 실패는 했지만 문전앞에서 수비선수를 앞에 놓고 드리블을 하다 접고서 슛을 쏘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저런 기술을 큰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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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실력이지만 축구를 즐기고 즐겁게 하는 이천수가 참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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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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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감에 한표
ㅋㅋ한표!!
동감. ㅋ
최성국이 전담키커하다가 이천수 함류하면 이천수로 바껴 -_-;;
유럽잘하는 팀이랑 할때는 몰랐는데 우리랑 비슷하거나 좀 못하는팀이랑 하니까 기량이 확 드러나는듯
이천수 박지성 두명 다 들어가면 상대팀 정신없죠....
네델란드에 다비즈같은 싸움닭이 있듯이 팀에는 그런 다혈질 선수가 한명씩 있어야 되는거 같애여 이천수도 당하고는 못사는 성격같애서 ㅋㅋ
다혈질이라면 을룡............
이천수,최성국,박지성 들어가서 휘젖고다니면 -_- ;;; 쓰러지겠군,,,
최성국은 너무 드리블에 의존하는경향이잇는듯해요;;ㅋㅋ 저만그런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