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쯤부터
임플란트를 계획해 왔다.
왼쪽 어금니 두개가 없으니 많이
불편하다.
오른쪽으로 씹으면 되련만
오른쪽것은 또 흔들린다.
아마 왼쪽 어금니 끝나면 오른쪽 위도
마저 해야할 것이다.
엊그제 임플란트 시술한거 실밥 뽑으러가는데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너무 아프다.
다음주부터 신경치료 받기로 하였다.
난리다.
임플란트 와중에 신경치료까지 병행하고 그거 끝나면 또 다른쪽 임플란트..
아마 1년내내 치과 다닐듯 하다.
또다른 문제는
다리가 너무 아프다.ㅠㅠ
그냥 절뚝거리고 걷는다.
한달쯤전에 아파서 통증의학과에
갔었는데 허리 협착증 때문이라며
허리에 큰주사를 너댓방을 찌르는데
너무 아프다..ㅠㅠ
이걸 두번인가 맞고
보름이 흘러도 차도가 없어
한의원으로 갔는데
여기서도 물리치료하고 침만 맞지
뭐 별로 효과는 없는듯 하다.
그렇다고 다시 양방으로 가기도 그렇고 해서 한방을 계속 다니긴 하는데
별 차도는 없다.
힘들다.
어제는 다달이 처방받는
당뇨약을 처방 받아 왔는데
집에 오니 약이 없다.
대체 어디다 흘렸을까?
동선을 따져봐도 전혀 모르겠고
어쩌면 버스에 놓고 내렸는가도
모르겠다.
다시처방 받아야하나?
처방받는 김에
치매약도 처방해달라해야 하나?
온몸이 난리법석이니
카페고,나발이고..참...
휴..
몸이 불편하니
맘도 편하지는 않습니다.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총체적 난국 상황.
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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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23.04.21 10:11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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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휴~~
기계도 오래되면 고장 나니 수리해서 사용해야 하듯이..
나도~수요일 노마스크로 야외활동을 4시간 했더니..
비염이 왔어요..ㅜ
어제 병원에 다녀 오고....
병원 다니는 거~죽을 만큼 싫은데...병원에 가야할 일이 자꾸 생기네요.
건강관리 잘 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애요.
몸이 편해야 마음도 즐겁고~
마음이 즐거워야 몸도 편한데...
이제 슬슬 맘과 다르게
아픈곳이 늘어 납니다.
조심. 조심.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답니다.
빨리 건강해지고 희망을 가지셔서 장가 한번 더 가세요~ ^.^
일단 건강해져야하는데
질기게 오래가는 병만..
안고 삽니다.
가끔은 그럴 때도 있읍니다.
그래도 위로하고 다듬고 사랑합시다
오늘도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읍니다.
그래도 다듬어 가며
사랑해야 한다는데
동감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년전 척추협착증 수술하고
지금은 너무 잘 쓰고 있어요 ㅋ
척추협착증도 수술해요?
난 디스크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있는 중인데
큰병이군요.ㅠㅠ
지금 나도 왼쪽 윗니가 찬물 먹거나 쇠수저가 닿으면 시큰거려서 치과가려고 해요
무서운 치과..
진짜 힘들어요..엉엉..
@다다닥 안무서운데..좀 찌릿해서 긴장되서 그렇지요...닥님 얼라요..무섭게.....ㅋ
@최병선 지난주에 1차 치료하는데
마취가 덜되어 고생했어요.
다시 마취하고..또 다시 마취하고..
3번마취..
진짜 고생했음..ㅠㅠ
@다다닥 마취할때 쫌 아픈
우리 나이에 안 그런 사람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그런 척~홧띵!
안그런척 하고 살아 왔는데
요즘 복합적으로 밀려드니
사는게 우울해 집니다.
총체적 관리를 통해
빨리 나으세요...
네..혹시나 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침 맞으러
댕깁니다.
낫긴 나을건지. 회의감은 들어요.
치과치료~
침 치료 등 많이 힘드시겠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네,코밉습니다.
치과는 힘들어도 다녀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제가 15년전에
했던일 그대로 하고있내요
임플한개하면
그옆에것도 문제 왼쪽어금니
오른쪽 어금니 소형차 한대값 들어가더니
사랑이는 빼라고 해서 뺏써요~
돈을 떠나서 엄청 번거로움.
65세이상은
임플란트 2개가 보험된다고해서
나이찰때까지 기다렸어요..ㅎ
임플란트 하면 좋은점 !
본 이 같아서 좋고 .잇몸이 든든해요 현재 임플란트 5개 브릿지 3개 했는데 임플란트가 든든해요
어서 고장난곳 고치세요.보수는 필수.
거기도 만만찮네요.
난 어금니 2개 없고
1개는 심하게 흔들리고
브릿지 1개.
보철이 4 개
보철대기 2개..
성한게 거의 없어요..
할배 되는 게 어디 쉬운 일이우 ? ㅋㅋㅋ
이미 됐는데
아마 그 신고식 인가 봅니다..ㅋ
아파도 괜찮다고 만나는 상대여야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잘 쓰셨습니다
당뇨 관리를 잘하셔야 겠어요
당뇨관리는 잘되고 있고요.
겉보기로는 모든게 정상으로
보이긴 합니다.
가는 세월 누가 막으리요
순리대로 따라 가면서 살아야지ㅡㅡ유
무지 오랜만이네요..ㅎ
순리대로 살아야지 별 수는 없지요.
상태가 많이 안좋은거 같은데 ㅎ
그런데 우리네 다 그러고 살아요 ㅎ
보수공사가 힘들어도 열심히 보수해서
살아야지 별 방법이 없어요
오늘은 주말 열심히 침 맞고
행복한 저녁모임 되세요
그르게요.
겉으로는 멀쩡해뵈는데..ㅋ
담에 뵈요.
그동안 고마운줄 모르고 많이 써먹은
몸을 이젠 살살 달래면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감사하게 살아야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