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안찰스 (클리앙)
2024-02-18 01:26:40 수정일 : 2024-02-18 08:51:15
의협 어제 비대위원 발언을 보니
의사에 대한 도전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다른 내용들을 봐도 계급적 선민의식이 느껴지는 오만방자한 내용이었습니다
보통 어떤 단체에서 파업을 앞두고 있을 때 시민들에게 불편이나 피해가 있을 경우 파업에 대한 안내와 자신들의 상황을 시민사회에 알리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합니다
어디 노조 같은 경우 언제 뭘 하겠다 이런 상황이다 자신들에게 명분이 있음을 알리는 호소와 노력을 하죠 이분들 뭐 했나요? 이분들은 반대로 협박을 하네요?
코로나 때도 환자 목숨 인질 잡고 역따봉 포스터나 찍고 있었죠
국민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켜야 한다는 훌륭한? 의사분들이 국민 목숨을 인질로 잡고
또 협박을 하고 있네요?
코로나에 이어서 이번에도 자기들이 화났으니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 뿌잉뿌잉...
우리가 협상할 대상은 정부고 국민이 동의를 하든 말든 알리거나 이해시킬 생각은 없고 니들은 피해봐도 참아라? 이런 심보가 느껴지죠 테러리스트 인지?
사실상 이분들 기득권 분들이라 그런지 국민은 협상 상대가 아니니 윗것들 끼리 협상이 우선이고 니들은 그냥 그 결과 따르든가 말든가 이런 오만함이 느껴집니다
전 정부도 이번 정부에서도 왜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유를 모르네요
댁들이 무시하는 그 국민들이 불편하다니 증원하는 겁니다만?
첫댓글 댓글 중---
나이스박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면을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주는군요~!!
그렇게흘러가더라
안타깝고 맘이 아프네요... 의사들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안그래도 방금 전에 간호사들이 말하는 의사들의 약처방 오더 실체 관련 자료도 보고 왔는데 기가 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