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 / 김승덕 ◈ (1)저물어 가는 바다 끝에서 그대 이름을 불러 봐도 하얗게 부서져간 파도에 슬픔만 쌓이는데 하루하루 지나 세월 가면 그대 모습 이젠 잊혀질까? 하늘만큼 믿었던 그대는 부서져 가버린 파도였나요 슬픔이 잠든 바다 저 멀리 그대 이름을 불러 봐도 아무런 대답 없는 항구에 불빛만 깜박이네. 하루하루 지나 세월 가면 그대 모습 이젠 잊혀질까? 하늘만큼 믿었던 그대는 부서져 가버린 파도였나요.
첫댓글 좋은 음악 잘듣겠습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음악 소리에 귀 기울려서 잘 듣습니다 ..... ㅎ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첫댓글
좋은 음악 잘듣겠습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음악 소리에 귀 기울려서 잘 듣습니다 ..... 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